여행의 꽃은 면세점 쇼핑, 그 다음은 숙소 조식과 수영장이다. 저렴한 숙소치고 조식도 나쁘지 않음. 조식을 즐기는 사람들. 이용객들은 서양인이 많다. 동양인들은, 특히 한국 사람들은 좋은 숙소를 선호하는 편인 것 같은데 주로 며칠만 여행하니까. 서양인들은 장기로 머무니까 저렴한 곳에 오래 있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제 궁예입니다. 커피 마시고 싶어서 카오산 별다방으로. 편의점 갔다가 본 토르 패키지 음료ㅋㅋㅋㅋ 왜 우리나라는 이런거 안 하지. 뭐 막 붙어있었음 좋겠다. 숙소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서 즐기는 망(...?)중한. 이 여행엔 저 책을 들고 갔네. 아마 읽고 버리고 오려고 막 읽는 책 들고 간듯. 여행가면 꼭 챙기는 십년도 넘은 내 친구 mp3 스구. 아직도 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