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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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과 덕만, 세진과 이경?
저번에 우연히 불야성을 봤는데 와 이요원ㄷㄷㄷ 역시 이 언니는 센 캐릭터를 맡아야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던ㅋㅋㅋㅋㅋㅋ ※ 떠오를 때 급하게 만든 거라-_- '선덕여왕'은 그나마 이야기 전개때문에 시간 순서며 캐릭터 붕괴가 일부러 그런 거지만ㅋㅋㅋㅋㅋ 불야성'은 꼭 그럴 필요도 없는 것을 만들다 귀찮아져서-_- 그렇다고 그만 만들자니 지금까지 만든 게 아깝고 그래서 아예 시간 순서도 어긋나고 대사도 음... (표정) 그렇다고 '선덕여왕'은 잘 만들었냐면 그것도 아닌 으하하 에헤라디야 망했 네 그렇습니닷 흑흑 ※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글을 써서... 글 쓸 만큼 여유가 생겨서 헿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 과거) 신라 : 덕만 X 미실 현재) 서이경 X 이세진
오락가락 케릭터 - 드라마 대왕의 꿈
이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의 케릭터가 오락가락 하는 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좀 심해지는 것 같다. 우선 비형랑이 죽음을 선택한 이유. 부하들에게 고백했다고 설정되었다. 그 대사가 이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민심을 잃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비형랑은 의적 노릇하면서도 승만 같이 뭣같은 여자의 앞잡이 노릇하면서 민심 잃을 줄 몰랐을 정도의 지능이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 드라마에서 설정한 비형랑의 지능이 궁금해진다. 이런 설정이면 김유신이 비형랑의 죽음을 애도하며 뱉은 독백에 아무리 슬픈 배경음악 깔아도 슬퍼질는지. 그리고 승만이 반군이 쳐들어오는 와중에 가지 않겠다는 진평왕을 그냥 두고 간 것도. 지금까지는 승만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평왕을 납치해서 끌고 다닌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
진평왕의 변덕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는 어제 방영분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고집했다. 우선 두드러지는 것이 진평왕의 태도 변화. 승만이 원자의 탯줄이라는 것을 보이며 ‘천출이라는 모략을 받고 있다’고 울먹이자, 진평왕은 원자의 정통성을 의심하는 자는 대역죄로 다스리겠다며 진노했다. 그런데 여기서 드라마에서 설정된 진평왕의 처지를 상기해보자. 승만이 일으킨 정변으로 감금되어 학대받다가 덕만의 저항에 밀리자 신궁으로 끌려왔다고 설정되어 있지 않나? 왕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학대를 받고도 학대한 당사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대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승만과 한통속인 원자의 즉위를 막기 위해서라면 거짓이라도 우기야 할 상황일 텐데, 이런 처지의 진평왕이 승만의 호소 한번에 원자의 정통성을 의심하지 말라고 진노하며 비담에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 드라마 대왕의 꿈
비담이 원자가 천출이라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난 이후 귀족들의 반응도 당시 시대상황을 알고 보면 납득하기 쉬운 장면은 아니다. 당시 골품제는 왕실 뿐 아니라, 귀족들의 특권을 보장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었다. 그러니 천출이 왕위를 계승한다는 점은 드라마에서처럼 그저 왈가왈부나 하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비형랑이 노린 것이었다고 해야 드라마의 아귀가 맞는다. 비형랑의 목적은 천출이 왕위에 오르도록 만든 다음 이를 빌미로 골품제의 뿌리를 흔든다는 것이었다는 점 이 드라마에서 아주 강력하게 시사되었다. 그렇다면 굳이 원자가 왕위에 오르지 않더라도 왕후인 승만이 천출을 왕위에 올리려 한다는 사실 자체가 골품제를 흔드는 꼴이 된다. 비형랑이 원한 타이밍보다 조금 빨리 사실이 밝혀졌다 하더라도 이 쯤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