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부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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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추방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를 통해서 VOD 서비스만 했던 [낙원추방]이, 어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초정장편으로 1회 상영했습니다. 이미 구입은 했지만 아직 보지 않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큰 화면에서 충분히 볼만하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쪽을 노렸는데, 비록 상영관 구조를 생각안하고 예매를 해서 명당과는 살짝 벗어난 자리에서 봤지만 보는데는 딱히 불편함은 없었기에 큰 불만은 없네요. 아무튼 늘 그랬던 것처럼 이 다음부터 [낙원추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인류의 대다수가 지구를 버리고 전뇌화를 하여 '디바'를 통해서 살아가고 있는 먼 미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디바와 접촉하게 되더군요. 이에 디바는 유능한 보안 요원인 안젤라 발자크를 지구로 파견하여, 그곳에서 디바를 돕
사이코패스 극장판을 보면서 인상깊은 것들[미리니름]
시안 정규군은 SCAR-H를 쓰더군요. 이게 지금으로서는 최신 소총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작중 무대는 2116년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정도 후인데, 아직까지도 SCAR를 쓴다는건 이게 100년동안 사용되어 왔다는 거죠. 뭐,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냥 미술적으로 현대 최신 소총이 멋있으니까 아무 생각 없이 작중에도 나오게 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100년도 더 된 낡은 소총을 쓰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 외부의 세계는 발전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후자일 경우에는 꽤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로부치가 관여한 작품인 만큼 총기에 대한 설정을 그냥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도 이보다 더 오래된 총기들도
[애니] 낙원 추방
우로부치 겐 각본입니다만 생각보다 우로부치 테이스트는 별로 안 나는 편. 소재는 공각기동대와 똑같은, AI의 인간성 획득인데 결말은 공각기동대와 정 반대입니다. 안젤라가 변화해가는 모습과 프론티아 세터의 인간성이 감상의 묘미인 듯 합니다. 그리고 3D애니더군요? 딱히 거부감이 느껴지진 않지만 애플시드 2007년판에 비해서는 CG가 붕 뜨는 위화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메카닉 디자인은 특이하고 멋있더군요. 액션도 괜찮고. 가장 인상깊은 대화는 이것이었습니다. 딩고 : 당신한테 '좋아'는 어떤 감각이야? 프론티아 세터 : 회선에 부하를 주는 노이즈면서 동시에 프로세서의 처리능력을 활성화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로부치 겐 '아직 하지 못하고 남겨둔걸 했더니 지옥의 묵시록이 됐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성공한 건 의외였다.—— 극장판 PSYCHO-PASS 개봉 축하드립니다. 이만한 인기를 예상하셨나요?虚淵玄(以下、虚淵) 이렇게까지 성공한 건 솔직히 의외였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도 공각기동대도 아닌 '근미래 경찰물을 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고서 완성한 것이 PSYCHO-PASS. 하지만 다소 복잡한 이야기인데다가, SF가 유행하는 시대도 아니라서 이것보다는 소규모로 끝나겠거니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한 급제점을 훨씬 뛰어넘은 곳에 도달했기에 기쁜 오산입니다.—— PSYCHO-PASS는 1기도 2기도 인간의 정신에서 '범죄계수'라는 사회적 위협 수치가 해석되는 100년후의 일본을 무대로 '잠재범'을 심판하는 공안국 형사들의 갈등이 그려졌습니다. 그에 비해서 극장판 PSYCHO-PASS의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