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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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과 이드리스엘바

007과 이드리스엘바

beauty blog without beauty|2015년 12월 3일

뒷북이지만 짜증이 좀 나서. 난 007시리즈의 팬은 아니다그래서 차기 007이 누가 되느냐에도 큰 관심은 없었음 다만 맡는다면 배우의 필모에서 단연 빛나는 몇줄이 될거라서좋아하는 배우가 맡게 된다면 응원해주고싶은 그런 시리즈 였는데 이드리스 엘바가 차기 007로 꾸준히 지목되면서& 스펙터가 혹평을 받으면서그래서 차기 007건은 어떻게 되어가나 검색을 좀 해본결과 엘바가 007 관련 질문에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을 발견,-007을 연기한적도 없는데 가장 유명한 007이 되겠다며.....긍정적이고 의욕적이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찾아보다가 9월의 사건도 이제 알게됨 원작자인 안소니 호로비츠가이드리스 엘바는 007을 맡기에 "too street"하다

스펙터 - 가족로망스의 재현, 그리고 아버지의 귀환

Popcorn in Hot Pot|2015년 11월 16일

007 대니얼 크레이그 본드 시리즈는 삼부작이다. '카지노 로열'에서 태어난 대니얼 본드는 '퀀텀 오브 솔라스'를 거쳐 '스카이폴'에서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스카이폴'은 대니얼 본드의 가족로망스다. 어머니인 M이 죽기는 하지만 그것은 모친 살해 욕망의 실현이기보다 어머니와의 완전한 합일에 가깝다. 모친 살해와 합일의 욕망을 가진 실바가 실패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실바와 본드는 M의 아들들이며, 서로의 거울상이다. '스펙터'는 '스카이폴'의 변주에 지나지 않는데 ─ 그것도 원곡보다 변주가 더 낡고 진부하게 들리는 ─ 그래도 변주는 변주이기에 '스카이폴'과 어긋나고 있는 지점들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영화 종반부 대니얼 본드는 구 MI6 건물에서 '오버하우저'와 맞닥뜨린다. 그들 사이에는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

[007 스펙터] 커플천국 솔로지옥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11월 16일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이라는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시리즈(?)의 끝이다보니 연계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우선 스포일러를 최대한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떡밥회수형 스토리는 개연성을 차치하고 괜찮다고 봅니다. 옛날 작품들을 거의 본게 없어서 비교할 작품이 없는 것도 다행(?)이구요. 액션은 용두사미적인데 이건 액션이 적다기보다 무쌍형 007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어쨌든 고양이 쓰다듬는 그 분과 얽히는 스토리때문에 포스팅 제목을 저렇게 적었네요. 나루토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전체적으로 옛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없다면 팝콘무비로 추천할만하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007시리즈의 클래식함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또

<007 스펙터>를 보니...(스포일러!)

<007 스펙터>를 보니...(스포일러!)

옛날보다는 좀 더 분위기 있게... 007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어쩌면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일지도 모를 스펙터를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목을 로 해도 어색하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영화는 멕시코의 축제에서 007이 왠 목표물을 추적해 한바탕 소동끝에 '제거'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건 상부의 허가가 없이 007이 M의 유언에 따라 독단으로 벌인 일이었고 전작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MI6는 한바탕 또 난리가 납니다. 결국 007은 '무기한 정직'을 당하는데 아예 규정이고 뭐고 무시하기로 한건지 몰래 차를 하나 훔쳐 추적을 계속하기 위해 자신이 제거한 목표물의 장례식이 열리는 로마로 떠납니다. 갚아야할 은행 대출과 먹여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