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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10/9), 박병호는 승리의 요정

두산:넥센(10/9), 박병호는 승리의 요정

기억섬|2013년 10월 10일

"목동 구장에서의 2승은 사실상 1.5승" - 허구연 2013년 7월 5일에 그가 봉중근을 무너뜨린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김지수의 끝내기 안타로, 넥센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 2연속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그래 봐야 1.5승이지만 말이다^^ 허구연은 목동 구장을 홈으로 쓴다는 이유만으로 박병호뿐 아니라 팀 넥센까지 폄하하고 있다. 말 같지 않은 소리를 왜 수백 번씩 하는지 모르겠다. 듣기 싫게시리. 어쨌건 양팀이 치열한 선발투수 대결도 똑같이, 1루로 공 던지다가 터널 뚫리는 것도 똑같이, 불펜투수가 헛짓하는 것도 똑같이 하는 통에 매우 팽팽한 경기가 되었다. 양팀 팬들 모두 "이러고도 이기겠나" 하는 의심을 품었을 것이다. 그래도 양팀의 승부를 가른 차이점이라면 역시, 전날 경기와 마찬

이쯤에서 찾아보는 성현의 말씀

이쯤에서 찾아보는 성현의 말씀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3년 10월 9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승리한 병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끝내기다!!! 2연속끝내기!! 으히히히히히 양팀 합쳐 5점에서 타점이 1점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긴 병신이니까 조타!! 게다가 두산의 투수쓰는게 엄청나던데 이후 시리즈전망도 아주 밝아지는군요!! 그런데 서동욱 이 망할 자식아 니가 9회 번트만 댔어도 스퀴즈로 게임 끝이고 참기만 했어도 밀어내기로 끝내기거든? 너때문에 괜히 한현희만 썼자나 시밤바야

진격의 영웅.

진격의 영웅.

경당|2013년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비가 오길래 혹시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경기는 열렸다. 다만 3000여표가 빠져나가버려서 현장판매를 했다고...홈구장에서 하는 넥센 사기 떨어질까봐 걱정걱정했으나...... 아아 파괴신......(-_-;) 서건창의 다람쥐 선점이후 뭔가 거슬렸는지 큼지막한 가운데 담장 홈런을......생애 첫 포스트 시즌 진출, 생애 첫 포스트 시즌 안타, 생애 첫 포스트 시즌 홈런......역시 파괴신은 가차없었다(...) 몇년 전만해도 박병신이라는 소리까지 듣던 선수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고의 사구로 걸러야 될 타자로 거대하게 성장. 덕분에 받쳐줄 타자들의 존재도 절실해졌다. 그 오랜 연습벌레의 한이 아주 작년부터 올해까지 제대로 터지는구나. 과거 엘지팬들도 박뱅을 까다

두산:넥센(10/8), 홈 어드밴티지

두산:넥센(10/8), 홈 어드밴티지

기억섬|2013년 10월 9일

환호하는 이택근(33세, 2013 PS 5타수 1안타) 넥센이 또 위태로운 매력을 대방출하면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다. 넥센의 1회 말 공격과 두산의 2회 초 공격 스퀴즈 이전 장면까지는 양팀 다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후로는, 뭔가 자기 맥을 스스로들 앞다투어 끊는다고나 할까,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다. 어쨌든 팽팽해서 재미있는 경기였다. 넥센도 맥 끊는 플레이가 여러 차례 나왔지만 두산이 좀 더했던 것 같다. 두산은 비 맞은 그라운드에 번트를 대서 공을 상대 포수 눈 앞에 처박고, 2사에 2루타 치고 나간 정수빈이 3루로 도루하다 죽고, 4번 타자 김현수가 얕은 땅볼만 치며 1사 3루에도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지 못하는 등의 플레이를 하면서 좀처럼 흐름을 타지 못했다. 오재일의 타구가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