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세인 선수가 굳이 큰 대회 도전하는 이유는 보통 두 가지다.. 하나는 돈, 다른 하나는 아집.. 뭐 솔직히 이룰거 다 이룬 김연아가 아쉴울게 있어서 나올거 같지는 않고.. 평소 행보는 젊은 사람 답게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었다.(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 알겠지만 김연아는 그 정점에 서있는 선수 중 하나다.-_-;;) 솔직히 할 만큼 했고 은퇴해도 뭐라할 사람 없다. 문제는 김연아 정도 되면 본인보다 주변인들이 판을 벌이고 돈 잔치를 하게 된다는 거.. 30억 건물 투자 건은 유명한 이야기지만 개인으로도 피겨계의 거지떼들이 쌩돈 떼달라고 X랄 하는 것도 있고 일가 친척도 진드기처럼 붙을 거고, 아마 부모도 여기에서 그닥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현재 올뎃 스포츠가 내 알기로는 연아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