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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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정보 후기 - 오컬트 버전의 엽기적인 그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정보 후기 - 오컬트 버전의 엽기적인 그녀

엑시트의 그 감독과 배우 다시 뭉쳤다!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 나왔다. , 스포츠에 역전에 있다면, 영화에는 이 작품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철지난 3류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청년 문제의 비애를 코믹하고도 현실적으로 풀어내어 재난 영화의 재미와 감동까지 동시에 선사했다. 도 와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도 소위 적응과 열정 문제라는 기성세대의 기준으로 도태된 주인공이 새벽 로맨스[?]를 웃음으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아웃사이더들의 짠내 성장과 러브스토리 여기에도! 이상근 감독 영화에는 이런 아웃사이더들이 모종의 사건을 만나서 엄청난 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멧가비|2022년 10월 28일

우영우라는 인물 자체는 여러 매체에서 많이들 지적했다시피 드라마를 위해 고안된 판타지 캐릭터에 지나지 않는 게 맞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자폐 장애인들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그들이 받는 차별을 고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르포타주가 아닌 이상 반쯤은 무의미한 지적이다.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 우영우로 대변되는 소수들, 불특정다수에 어떠한 자국 없이는 섞이지 못하는 남다른 사람들이 그 나머지 세상과 불통을 겪는 상황으로써 세상이 얼마나 소수들에게 무례하고 무심한지를 진단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는 반대로 세상이 소수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모두가 행복할 가능성에 가까워지는지를 따뜻하게 같이 고민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우영우를 통해서 드라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소한 장점들을 비춘다. 최수연의 투박하지

[파워 오브 도그] 진술서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2월 10일

20년대 미국 몬태나 주의 소 목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길레 우선은 브로큰백 마운틴부터 생각나는데 생각보다 느리고 답답하게 진행되어 스토리에는 잘 맞았지만 좀 아쉽네요. 대충 얻은 정보로는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연이라고 봤었던 것 같은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이라 언제 나오나 하고 있었...지만 열연이 꽤 좋았습니다. 토막난 사람들의 세대교체같은 느낌으로 진중하다보니 호불호가 있어 보이네요. 넷플릭스 영화인데 극장에서가 아니면 끝까지 보기 쉽지 않았을 듯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업을 이어받은 장남이지만 후사나 결혼 파트가 없기에 설마~ 했는데 역시... 레드넥 스타일이지만 오히려 인텔리에 인류학적인 느낌도 나는데 블루칼라의 매력까지 솔선 수범해서

인 디 아일 In den Gängen (2018)

멧가비|2021년 11월 9일

조지 A. 로메로 이후, 영화에서의 마트는 자본주의 사회의 그 아래에서 소비의 욕망에 사로잡힌 군상을 은유하는 공간이었다. 늘 반드시 그랬다. 그러나 이 영화의 사람들은 공산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편입된 아웃사이더들이다. 그들에게 마트는 소비욕구를 잊지 못한 좀비들이 달려드는 곳이 아니다. 유소년기를 소년원에서 보낸 크리스, 가정 폭력에 대한 도움을 얻을 길이 없는 마리온, 평야를 내달리던 트럭 대신 볕이 들지 않는 마트 통로에서 지게차를 모는 브루노. 그리고 다른 직원들 모두,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사회와 단절된 사람들. 그들이 마트를 집으로 여기는 이유는 퇴근 후의 삶이 없기 때문이리라. 그들에게 마트는 바다도 있고 알래스카도 있는 곳, 뭣보다 동독 출신 노동자 계급으로서 느낄 고민을 공감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