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포스트: 194|조회수: 0|DATE
Items

Posts

194 posts
설날특집! 토토가 스페셜

설날특집! 토토가 스페셜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2월 20일

관심은 깊고, 감동은 크며, 여운은 길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990년대 스타 가수들을 소환하는 기획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하 토토가)"를 내보낸 뒤로 뉴스와 검색어는 온통 "토토가"가 차지했다. 대망의 공연이 방송되고 나서는 감격스럽고 기뻤다는 피드백이 줄을 이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들과 음악팬들은 방송을 계기로 오롯이 90년대를 다시 즐길 수 있었다. 워낙 큰 사랑을 받은 터라 이번 설 연휴에는 "토토가"의 전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고 한다. 덕분에 가수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엿보고, "토토가"를 조금은 진지한 분위기로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 더불어 본 공연도 편집 없이 방영할 예정이라서 자연스럽게 설렘이 증폭된다. 설 특집을 앞두고 있으니

2015  오스카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

2015 오스카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

You're Ren-holic|2015년 2월 19일

어우!!!!!글 다 썼는데 크롬 크래쉬나서 다 날아가고!!!!!! 어우어우어우!!!! 마음 진정시키고.... 애기엄마라서 영화를 못 볼 줄만 알았는데 다행히 집앞 3분거리에 영화관이 있어서신랑한테 일찍 퇴근 부탁하고서 상영시간 5분 전(시골?이라서 영화보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에 후다닥 다녀오면아기 잠재우기 전에 돌아올 수 있어요. 어제는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을 보고 왔어요.자세히 몰랐었는데, 이게 사실은 할리우드 영화를 대상으로 시작했더군요. 그리고 선정 기준도 LA내 1개 이상 영화관에서 상영을 해야한다고 하네요.선정 기준이 단편 애니에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튼 미국에 사는 수혜랄까, 영화관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들을 한방에 모아모아서 볼 수 있어서

엠버, 애매한 색의 솔로 출격

엠버, 애매한 색의 솔로 출격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2월 13일

에프엑스(f(x)) 엠버의 솔로 데뷔 EP [Beautiful]은 어중간하다. 싱어를 제대로 보여 주는 것도 아니며, 래퍼로서 확실한 포지션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다. 싱잉과 래핑을 모두 하지만 이 둘에 개성을 전혀 녹여내지 못하고 있다. 기능적으로 아주 특출하지도 않고 그냥 좀 하는 수준이다. 내용물들의 합과 전반적인 콘셉트도 어정쩡하다. 댄스와 발라드, 단순하게 스타일을 양분하는 주류 아이돌 음악의 허약한 표현을 반복한다. 분명한 지향 없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니 뚜렷한 빛깔을 낼 리 만무하다. 앨범 커버를 봐서는 쾌활하고 강한 음악을 할 것 같지만 그러한 스타일만을 파는 것도 아니다. 음악 성향도 싱숭생숭하다. 마치 [진짜 사나이]의 엠버를 다시 이야기하는 듯하다. 운동신경 좋고 몸으로

러버소울, 반쯤 기대되는 걸 그룹

러버소울, 반쯤 기대되는 걸 그룹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2월 12일

새롭다. 모든 걸 그룹이 섹시와 큐트의 한정된 콘텐츠로 지지부진한 샅바싸움을 이어 가는 무기력한 시장에서 이 트리오는 힙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물론 힙합이 새로운 소스는 아니다. 와썹, 소나무 같은 그룹이 '힙합스러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러버소울(Rubber Soul)은 와썹처럼 육체를 무기화하지 않으며, 소나무처럼 걸 그룹들의 클리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 않는다. 또한 노래 못하는 멤버에게 랩 파트를 던져 주듯이 래핑을 부차적인 것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걸 그룹이 아닌 여성 힙합 그룹의 새로운 탄생이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선보인 데뷔곡 'Life'를 확인하면 아직은 애매하긴 하다. 티엘시(TLC)를 연상시키는 의상, 철 지난 할렘 셰이크 안무, 두 번째 버스(verse)에서 미시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