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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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어글리 힙합 쇼

[언프리티 랩스타] 어글리 힙합 쇼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3월 12일

난장판이었다. 지난 3월 5일에 방송된 쇼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5회는 출연자들 간에 욕설이 난무하고 인신공격이 수차례 이어지는 아수라장을 연출했다. 2013년의 디스전으로 앙금이 쌓인 타이미(Tymee)와 졸리 브이(Jolly V)의 마찰에서 기인한 문제였다.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한 엠시 메타(MC Meta)는 타이미와 졸리 브이의 배틀을 제안했으나 타이미는 졸리 브이와 같이 엮이는 게 싫다면서 한사코 거절했다. 분을 억누르지 못한 타이미는 스튜디오 밖에서 졸리 브이를 향해 "미친년", "죽여 버리겠다" 등의 거친 말을 퍼부었다. 그녀의 격양된 행동 때문에 예정된 촬영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급하게 마무리됐다. 타이미는 이날 본의 아니게 꼬장의 여왕이 됐다. 과격한 언사와 상대방을 향한 조롱

로빈 시크 '블러드 라인스' 표절 판정

로빈 시크 '블러드 라인스' 표절 판정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3월 12일

2013년 세계적으로 히트하며 복고 열풍을 주도한 로빈 시크(Robin Thicke)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가 미국 R&B 가수 마빈 게이(Marvin Gaye)의 '갓 투 기브 잇 업'(Got To Give It Up)을 표절했다는 평결을 받았다.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블러드 라인스'가 마빈 게이의 노래를 표절했음을 판정했다. 재판은 또한 로빈 시크와 '블러드 라인스'를 프로듀스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마빈 게이의 유족에게 730만 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했다. 2013년 여름 마빈 게이의 유족들과 음악 출판 회사 브리지포트 뮤직(Bridgeport Music)은 '블러드 라인스'가 마빈 게이

R&B에 대한 오해와 편견

R&B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3월 11일

국내의 몇몇 리듬 앤드 블루스(R&B)는 노골적으로 섹스를 탐한다. 크러쉬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박재범의 '올라타', 리코의 '섹스 베이비'(Sex Baby), 크리시베어의 '테이크 잇 슬로'(Take It Slow) 등이 그 부류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잠자리를 주제로 한 노래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추세다. 걸 그룹의 안무에서 주로 읽히던 정사의 메타포는 이제 가사에서 직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작품은 숨김없이 격정 어린 행위를 서술한다. "내 입으로 네 브라를 벗겨"('올라타'), "살결은 부드러워 아래로 손이 내려가"('테이크 잇 슬로'), "밤새도록 서로를 어루만져"('섹스 베이비') 같은 노랫말로 침상 위에서의 밀어를 당당하게 그린다. 청소년들이 듣기에는

2015. 03. 08 수원 vs 포항(H) 1R "개막전"

2015. 03. 08 수원 vs 포항(H) 1R "개막전"

하늘을 달리다|2015년 3월 11일

2015. 03. 08 vs 포항(H) 1R l 0:1 패 수원 : 0포항 : 1 손준호 (72') 수원 : 정대세, 산토스, 염기훈, 레오, 권창훈, 김은선, 오범석(45'경고 누적 퇴장), 민상기, 조성진, 홍철, 노동건(신세계, 이상호, 카이오 / 백지훈, 장현수, 이상욱) 포항 : 심동운, 이광혁, 모리츠, 라자르, 황지수, 손준호, 김원일, 김대호, 박선용, 배슬기, 신화용 (교체 명단 모름;) 오랜만의 빅버드. 날씨도 좋고, 들떠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즐겁고. 개막전 특유의 공기가 참 좋다. 물론, 언젠가도 말했지만, 이런 즐거움은 킥오프 직전까지만. 킥오프 휘슬이 울리는 순간 깨닫는다. 겨우 10분 즐거울까 말까 하고 나머지 시간 내내 스트레스받는 축구 관람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