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와 파랑새 - 야마다 나오코와 재패니메이션 착즙의 정점 '리즈와 파랑새' 두번째 얘기, 내용(스포일러 포함) 위주로 '리즈와 파랑새(이하 리즈토리)' 얘기를 또 쓰게 될 거라곤 생각 안 했는데 이전에 더 들어갔어야 할 얘기가 한창 돌고 있는 트위터 스레드를 보고 생각이 나서 조금 더 얘기 해보렵니다. 아마 이게 진짜 마지막이 되겠죠. 덧붙이자면 원 스레드는 거의 '목소리의 형태' 이야기긴 합니다만, 꽤 흥미롭고 꼼꼼합니다. 제 '리즈토리' 얘기와 같이 본다면 더 재밌...을지는 장담 못 합니다. 사실 '목소리의 형태'는 원작부터 구도에서 많은 문제와 논란을 갖고 있는지라 애니메이션의 문제에 모든 책임을 얘기하는 건 억울하긴 할 겁니다. 하지만 원 스레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