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모르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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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폭력의 역사] 집요한 폭력의 역사](https://img.zoomtrend.com/2013/07/03/f0238581_51d3c098e6e5c.jpg)
[폭력의 역사] 집요한 폭력의 역사
오빠 덕분에 괜찮은 영화를 만났다.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거창해서 무슨 1시간 30분짜리 영화에 저런 제목을 붙일까 생각했었는데 오우. 90분은 짧지도 길지도 않게 묵직한 울림을 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리 많지 않은 대사, 한정된 공간, 한정된 인물, 낭비되지 않는 숏을 통해 데이비드 크로넨버그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비고 모르텐슨 또한 점차 변해가는 한 사내의 내면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톰 스톨은 인디애나 주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커피집을 운영하고 있다. 부인 이디와 아들 잭, 딸 새라와 함께 그리 풍족하진 않지만 단란하게 살아가는 가장이다. 그의 평화는 자신의 가게에 찾아온 두 악당 때문에 서서히 조각나기 시작한다. 톰은 웨이트리스를 겁탈하려 하고 총으로 위협을 가하는 악당들을 아주

<데인저러스 메소드> 시사회 & 시네마테라피-아는 만큼 재밌어지는 정신분석 영화
1904년 매우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발작증세를 일으키는 여자 환자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강렬한 첫 장면으로 시작하는, 20세기 초 정신과 치료와 정신분석에 대한 진기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볼 수 있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 시사회와 '하지현 교수의 시네마테라피'를 다녀왔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가 창안한 대화 치료를 도입하여 환자 사비나 슈필라인(키이라 나이틀리)을 치료하게 되는 정신과 의사 칼 구스타브 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인간의 다면적이고 복잡한 내면과 무의식의 의문을 풀기 위한 두 학자 사이의 관계의 여러 변화 과정이 한 줄기가 되고 그 안에서 매우 큰 불씨를 일으키는 영리하며 독특한 성향의 소유자인 젊은 여성과의 드라마가 또

데인저러스 메소드 -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힘을 찬양하라!
이번주는 정말 대단한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개봉하는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느낌도 있기는 했지만, 데이빗 크로넨버그릐 영화를 드디어 리뷰를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왔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지점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가 마지막으로 다시 굉장히 강렬한 진실의 한 면을 다루는 그런 영화였던 것이죠. 사실 이 영화 이후에 지금 그의 영화는 그가 과거에 보여줬던 강렬한 환상의 힘을 다시금 가져오는 그런 타입의 영화라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