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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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23일 LG:SK - ‘윌슨-김현수 맹활약’ LG, 6-2 역전승으로 2연승

LG가 주초 2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쓸어 담았습니다. 23일 잠실 SK전에서 윌슨과 김현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6-2로 승리했습니다. ‘7이닝 1자책’ 윌슨, 2년 연속 10승 선발 윌슨은 7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윌슨의 긴 이닝 소화는 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커브에 슬라이더를 가미해 변화구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패스트볼도 위력이 배가되었습니다. 1회초 윌슨은 아쉬운 수비의 연속으로 비자책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성한의 강습 타구가 3루수 김민성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면서 좌측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때 좌익수 김현수의 원 바운드 송구를

[관전평] 9월 20일 LG:두산 - ‘류중일 감독 어리석은 운영’ LG 5-6 역전패

LG가 또다시 어처구니없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5-2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8회말 3실점, 9회말 1실점으로 5-6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두산 상대 3년 내내 열세 LG는 9월 셋째 주 3패가 모두 불펜 필승조의 붕괴에 의한 역전패였습니다. 이날 LG 마운드는 14사사구로 자멸했습니다. 하지만 마운드의 자멸을 방치한 류중일 감독의 책임이 더욱 큽니다. 반복되고 있는 류중일 감독의 어리석은 운영으로 인해 LG는 정규 시즌 3위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LG는 두산 상대 시즌 전적을 6승 1무 9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3년간 단 한 번도 두산 상대 우위는커녕 동률 시즌조차 만들지 못했

[관전평] 9월 18일 LG:롯데 - ‘양석환 치명적 2실책’ LG 3-5 역전패

LG가 어처구니없는 역전패로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8일 잠실 롯데전에서 수비 실책과 불펜 난조가 겹쳐 3-5로 역전패했습니다. ‘3득점 8잔루’ LG 타선 비효율적 LG 타선은 6회말까지 3-1로 리드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출루가 경기 내내 한 번도 없었고 빅 이닝은커녕 2점 이상 득점한 이닝도 없었습니다. 4회말 2-0을 만드는 양석환의 좌월 솔로 홈런 이후 2사 1, 2루 기회가 오지환의 중견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오지환은 3:0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에 성급한 타격을 했지만 결과가 나빴습니다. 6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홍창기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3-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홍창기의 타구는 담장 상단에 맞고 떨어져 홈런이 되지 못해 불운했습니다. 오

[관전평] 9월 15일 LG:한화 - ‘5-0 리드가 5-6 끝내기 패배로’ LG 4연패

LG가 가장 나쁜 방식의 패배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6회초까지 5-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불펜 필승조가 무너져 연장 10회말 끝에 5-6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4위로 한 단계 더 내려앉았습니다. LG는 우승은커녕 가을야구조차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투타에 걸쳐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해 오그라들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진한 선수들에 대한 ‘인디언 기우제식’ 믿음의 야구로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 위기 시에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지도자는 무용지물입니다. ‘좌우놀이’ 최성훈, 대참사의 시발점 선발 이민호는 5회말까지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LG가 5-0으로 앞선 6회말 1사 후 반즈를 상대로 1:2의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