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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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유랑의 달] 독한 나와 아저씨
소아성애 유괴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시간이 지나 만나게 되는 이야기라는 말에 손이 쉽게 가지 않았는데 아티스트 배지 덕분에 보게 된 유랑의 달입니다. 이상일 감독의 작품은 처음 봤는데 상당한 흡입력과 함께 독하게 파고드는 질문과 답변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영화들도 찾아보고 싶네요. 사람에 상처 받지만 결국 사람에 천착할 수 밖에 없는 인간 군상들을 집요하게 다루고 있어 좋았고, 히로세 스즈와 마츠자카 토리의 연기가 대단해 추천하는 바입니다. 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이모 집에 맡겨졌던 사라사(히로세 스즈)는 사촌의 성폭행에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고 비를 맞으며 책을 읽고 있는 그녀에게 도피처를 제공해 준 후미(마츠자카 토리)는 결국
디즈니가 "피터팬"도 실사화 예정이긴 한데......
현재 디즈니는 자사의 굉장히 많은 작품을 실사화 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터팬 역시 리스트에 결국 오르게 되었죠. 캐스팅이 좀 웃기긴 한데, 알렉산더 몰로니가 피터 역할을, 에버 앤더슨이 웬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에버 앤더슨이 밀라 요보비치의 딸 이더라구요. 문제는......프로덕션이 밀렸다는 겁니다. 코로나땜에 말이죠.

후크 Hook (1991)
2차 창작의 묘미는 원본의 가장 근간이 되는 설정을 파괴하는 데에 있다. 영원히 어린이었어야 할 피터가 어른이 된 이후라는 설정은 사실은 [피터 팬]을 보고 자란 어린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 번 쯤은 상상해봄직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 속 피터의 삶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나 정서는 메말라있다. 일하느라 돌보지 않는 어른, 80년대를 벗어나던 그 시절 미국의 백인 중산층 이상 가정들이 안고 있던 고민이기도 하다. 방치되는 아동에 대한 문제 제기는 [나 홀로 집에]와도 상통한다. 영화는 어른들이 꿈을 잃은 것을 지적한다. 나이브하지만 영화의 주 관람층인 연령대에게는 호소력 있다. 피터 배닝이 된 왕년의 피터 팬은 나이를 먹고 배 나온 중년이 되면서 그만큼 사회에서는 자기 위치를 확보한 사회인이

"피터팬 : 전설의 시작" 이라는 작품의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많지 않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잘 모르는 작품이라서 말이죠;;; 디자인은 로컬이다 보니 꽤 괜찮은 편입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Commentary by Writer/Director Nick Willing - 'The Story Behind The Story: Cast Interviews (15분 35초) - Green Screen To Scene (3분 45초) - Neverland: Access All Areas (22분 23초) 뭐, 일단 좀 땡기기는 하네요.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