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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posts[혼자떠난남미여행] D+75, 산 페드로 아따까마 ( 달의 계곡 투어 )
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75, 산 페드로 아따까마 ( 달의 계곡 투어 ) @ 오믈렛. 아따까마에서 매일 아점으로 먹었던 음식. 덥다. 아따까마의 하루하루는 더위와의 전쟁이었다.다행인 건 그래도 방 안에 있으면 시원하다는 거였다.하지만 느림보 거북이처럼 터지는 와이파이가 방 안에선 아예 터지지 않아 항상 햇볕 쨍쨍한 호스텔 마당에 나와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개 마냥 축 늘어져 있었다.그래도 항상 추웠던 고산지대를 벗어났기에 이게 또 마냥 싫진 않았다.분명 추운데 가면 또 춥다 투덜거릴 게 뻔하니까. @ 아따까마에서 내 투어를 모두 책임져준 투어사. 저기 좋아요!! 싸게 잘 해줍니다. : ) 어제 아침 먹은 곳에서 아침 겸 점심을.......

남미여행 - 완차코(Huanchaco)_페루
쿠엔카에서 밤차를 타고 완차코로 출발했다. 차에 와이파이가 있다고 했었는데....있기는 했는데...없는 거나..마찬가지....12시간 가는 버스...각오가 필요해..ㅠ 가는 길에 국경을 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멈출 것 같아서 그나마 나을 것 같았다. 버스 표를 사러 갔는데, 한국 분이 한분 계셔서 너무 반가워서 엄청 반가운 척을 했다. 부끄러우셨을지도 모르겠다.ㅎㅎ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서는 출국비 50센트를 내야하므로 잔돈을 준비해 두는게 좋다. 차에 짐을 싣고 버스는 출발했다.드디어 화장실이 있는 버스를 탄거다....근데 화장실 상태는.....물이 안나온다... 11시쯤 출발해서 잠이 좀 잘만할 때 쯤 국경에 도착했다...꿀잠을 방해하다니... #쿠엔카 -> 치클라요로 가는 버스완

남미여행 - 쿠엔카(Cuenca)
바뇨스에서 아침 8시 30분차(요거 하나 밖에 없음 10불)를 타고 8시간을 달려 쿠엔카에 도착했다. 남미에서는 8시간 차타는건...익숙해져야 한다...어딜가나...ㅠ 쿠엔카의 첫 모습은 키토의 구시가지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도시계획을 가지고 지어져서 인지 성당이나 도시의 모습은 정말 짝퉁 스페인과 같은 느낌이었다.(사실 대부분의 큰 도시는 이런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남미에서재미난 사실은 큰 도시를 가면 대부분 아르마스(Armas)광장이 있고 거기에 스페인 장군(?)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우리도 만약 해방이 되지 않았다면..거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이토 히로부미 동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풍경이었다. #쿠엔카 풍경

남미여행 - 바뇨스2
일찍 일어나 바뇨스의 명물(?) 나무집(La casa del arbol)을 보러 갔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끝 그네로 알려져 있는데그냥 관광 상품화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세상의 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ㅎㅎ 나무집은 시내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산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간다. 날씨에 따라서 풍경을 잘 볼 수 있느냐없느냐가 결정 되는거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구름이.....ㅎㄷㄷ 하지만 내려올때 쯤 바람이 불어 구름이 걷어져 볼 수 있었다. #나무집(Casa del Arbol)가는 버스 #나무집 구경 나무집에서 오스트리아, 호주, 독일 분들을 만나 인증샷(?)을 함께 찍어주고 버스시간에 맞춰서 내려왔다. 내려 오는 길에 구름이걷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