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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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posts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
10 만점에 9점이요! 단점 : 4시간 장점 : 단점 빼고 특히 플래시의 뽕맛이 안빠집니다. 그 장면을 잘랐다고???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그냥 다 붙여봤어
과거사에 가정은 무용하다지만 잭 스나이더가 개인적 불행을 겪지 않고 무사히 "저스티스 리그"를 끝까지 연출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가 끊이지않고 돌았던건 조스 웨던이 넘겨받아 완성한 그 영화에 대한 관객과 팬들의 실망이 실로 컸음을 의미한다. 앞서 각본 유출 건으로 망가져버린 "그린 랜턴" 외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또한 오래도록 농담 섞인 푸념이 될 운명이었으나... ...그런데 3년 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 촬영본을 잘라내지 않은 4:3 화면비에 4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 스트리밍 채널을 통한 공개까지 여러모로 '비범한' 스펙을 자랑하는 이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해 며칠 되지않는 사이 많은 말들이 오갔지만 좋은 쪽도 나쁜 쪽도 잭 스나이더 답다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드디어 우리에게 당도한 전설의 1군. DC 유니버스의 전화위복. 잭 스나이더의 결초보은. 4년여동안 소문만이 무성하던 바로 그 영화. 4시간짜리 영화라 꽤 긴 편인데, 본편 보다도 이 영화의 뒷이야기가 훨씬 더 길고 길고 또 길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그 호오를 떠나서, 영화 역사상 이런 제작과정을 거쳤던 작품이 또 있었나 반추하게 되는 작품. 내가 봤을 땐 지금까지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봐라, 다른 곳도 아니고 할리우드에서 한 번 통제권을 잃었던 감독이 몇년 지난 뒤 다시 돌아온다? 이미 거하게 흥행 죽쒔던 블록버스터가 완전히 다른 영화로 재탄생해 다시 만들어진다? 거대 스튜디오의 관심과 계산이 아니라, 오로지 팬들의 집념과 사랑으로 이런 대형 상업 영화가 다시 공개된다? 이거 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거두절미 한 마디로 요약, 호박에 줄을 그었더니 수박 비슷한 것이 됐다!! DC 확장 세계관이라는 말라 비틀어진 청과물 시장에서 보기 드물던 과즙상이 드디어 나타났다고. 가장 먼저 생각되는 놀라운 지점. 조스 위든의 실력은 어디까지가 진짜배기고 어디까지가 운빨이었던가. [어벤저스] 1, 2편이야 "케빈 파이기 빨 받으면 누구나 그 정도 뽑는다"는 말 까지 나올 정도니 차치하고서라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파이어플라이] 시절의 작두 탄 장르 기교는 다 어디 간 건가. 각광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퇴물 신세냐고. 더 놀라운 건, 잭 스나이더 하차 이후 조스 위든이 각본을 전부 다 뜯어 고쳤다는 점. 아니 더 정확히는, 워너라는 대형 스튜디오의 고용 감독에게 그 정도의 권한이 주어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