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그냥 다 붙여봤어
Post
원문 보기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그냥 다 붙여봤어
과거사에 가정은 무용하다지만 잭 스나이더가 개인적 불행을 겪지 않고 무사히 "저스티스 리그"를 끝까지 연출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가 끊이지않고 돌았던건 조스 웨던이 넘겨받아 완성한 그 영화에 대한 관객과 팬들의 실망이 실로 컸음을 의미한다. 앞서 각본 유출 건으로 망가져버린 "그린 랜턴" 외 많은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또한 오래도록 농담 섞인 푸념이 될 운명이었으나... ...그런데 3년 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 촬영본을 잘라내지 않은 4:3 화면비에 4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 스트리밍 채널을 통한 공개까지 여러모로 '비범한' 스펙을 자랑하는 이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해 며칠 되지않는 사이 많은 말들이 오갔지만 좋은 쪽도 나쁜 쪽도 잭 스나이더 답다는
Related Posts
3 posts
메디콤 토이/마펙스-닥터 페이트 (영화 '블랙 아담')
영화 '블랙 아담'에 등장했던 마법사 '닥터 페이트'입니다. '블랙 아담'은 지금은 종료된 DCEU의 후반기 작품에 해당되죠. 상업 영화로서 그럭저럭 볼만하긴 했지만 크게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블랙 아담' 역할을 맡은 '드웨인 존슨'의 과욕이 조금 거슬리기도 했고요. 한데 이 영화에서는 의외로 조연으로 등장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의 멤버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호크맨'도 훌륭했고요. 젊은 히어로 '아톰 스매셔'와 '사이클론'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호평한 캐릭터가.......

신들의 황혼
신들의 황혼을 감상했습니다. 잭 스나이더 작품이라서 더욱 알려졌는데요, 워낙 호불호가 심한 분이신데, 애니쪽에서는 또 다르네요.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합니다. 주인공은 시그리드인데요, 원전에 나오는 캐릭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딱히 본 적이 없기는 합니다만, 불숭족의 전사 시구르드를 재해석 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 자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그리드는 인간 불숭족과 거인의 혼혈로 태어난 여성으로 강인한 전사입니다. 인간의 왕자와 결혼을 약속하는데, 첫 화가 결혼식 장면 속 학살이에요. 끔찍한 학살자는 바로 토르 입니다. 잭스나이더는 슈퍼맨, 배트맨에서도 설정을 파괴하기로 유명한 분이지요. 이번.......

DC 치타와 체셔가 저스티스 리그를 털다
'DC 코믹스'는 오는 2025년 8월에 6편의 이슈로 구성된 미니시리즈 '치타 앤드 체셔 롭 더 저스티스 리그'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두 명의 악당 '치타'와 '체셔'가 짝을 이뤄 '저스티스 리그'의 본부 '왓치 타워'에서 뭔가를 훔쳐내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이 무엇을 훔쳐내는지, 그리고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는 본편을 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장소에 도둑이 침입해 뭔가를 빼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는 유명한 중견 작가 '그렉 러카&#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