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22일 |
드디어 우리에게 당도한 전설의 1군. DC 유니버스의 전화위복. 잭 스나이더의 결초보은. 4년여동안 소문만이 무성하던 바로 그 영화. 4시간짜리 영화라 꽤 긴 편인데, 본편 보다도 이 영화의 뒷이야기가 훨씬 더 길고 길고 또 길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그 호오를 떠나서, 영화 역사상 이런 제작과정을 거쳤던 작품이 또 있었나 반추하게 되는 작품. 내가 봤을 땐 지금까지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봐라, 다른 곳도 아니고 할리우드에서 한 번 통제권을 잃었던 감독이 몇년 지난 뒤 다시 돌아온다? 이미 거하게 흥행 죽쒔던 블록버스터가 완전히 다른 영화로 재탄생해 다시 만들어진다? 거대 스튜디오의 관심과 계산이 아니라, 오로지 팬들의 집념과 사랑으로 이런 대형 상업 영화가 다시 공개된다? 이거 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 감독 확정
By DID U MISS ME ? | 2017년 6월 15일 |
안녕하세요? 네, 바로 접니다 ^^ 기사 원문시리즈의 각본과 제작을 맡고 있던 사이먼 킨버그의 본격 감독 데뷔. 연출은 물론 각본도 쓴다. 시리즈의 메인 악역으로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물망에 올랐다고...... 참고로 이 양반이 각본 쓴 영화 : 트리플 엑스2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엑스맨 - 최후의 전쟁 / 판타스틱4 / 점퍼 / 셜록홈즈 / 링컨 - 뱀파이어 헌터 /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판타스틱4 (리메이크) / 엑스맨 - 아포칼립스 내 반응 : 잘 가라, 엑스맨. 즐거웠다. 방긋^^
다 좋은데 제목이 좀...... "순수의 시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25일 |
솔직히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는 본편을 보기 전까지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제목은 좀 맘에 걸립니다. 특히나 과거에 "순수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다른 작품이 걸린 적이 있으니 말이죠.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왜 맘에 걸려 하는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왕자의 난 때 이야기라고 하던데, 웬지 엄청나게 무거운 내용이 될 것 같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안상훈 감독의 영화인지라 제목과는 별개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분노의 질주 8"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3일 |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이제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기는 합니다. 한 타이밍을 정리 하고 갈거라는 이야기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 이야기는 상호아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설정해야 하는 부분들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하는 면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가 가진 액션성에 관해서는 크게 의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쪽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는 정말 좋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