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능욕이냐..-_-;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9월 26일 |
아니 그냥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았을 수도 있지만.. 인터뷰 발언이랑 크게 틀린것도 없네. -_-;;; 가을야구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말이지 쯔업; 김기태 감독이 이 기사 보면 더 빡치겠다. 말로 하지 말고 빠따 들면 볼만하겠네;
LG 정성훈 등 FA 3인방, ‘씁쓸했던 PS’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23일 |
![LG 정성훈 등 FA 3인방, ‘씁쓸했던 PS’](https://img.zoomtrend.com/2013/10/23/b0008277_5266fa827c202.jpg)
작년 11월 LG는 공격적인 FA 행보에 나섰습니다. FA를 선언한 8개 구단 11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정성훈, 이진영과 4년 계약을 맺어 눌러 앉혔습니다. 정성훈과 이진영은 타 팀에서도 눈독을 들였지만 LG 프런트가 적극적으로 나서 두 번째 FA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LG는 정현욱을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했습니다. 자 팀 FA와의 재계약은 물론 외부 FA 영입까지 LG는 성공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냈고 결과적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궈냈습니다. 하지만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치른 포스트시즌에서 정성훈, 이진영, 정현욱의 FA 3인방은 씁쓸한 기억만을 남겼습니다. 두산과의 플레이프오프 4경기 내내 정성훈은 4번 타자로 붙박이 출전했지만 17타수 4
LG, ‘20대 야수’ 주전으로 육성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4일 |
![LG, ‘20대 야수’ 주전으로 육성해야](https://img.zoomtrend.com/2013/01/04/b0008277_50e5fde8c2570.jpg)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LG의 최대 관건은 선발 투수 육성입니다. 2명의 외국인 투수를 제외하면 내국인 투수 중 10승을 해줄 수 있는 선발 투수를 선뜻 꼽기 어렵습니다. 지난 시즌 발목을 잡았던 된 선발 투수진을 이달부터 시작될 전지훈련에서 어떻게 키워내느냐 여부에 2013 시즌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다행히 LG에는 20대 투수 유망주가 양적으로 풍부합니다. 임찬규, 임정우, 최성훈 등은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선발로 등판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가능성을 엿보였습니다. 언더핸드 신정락이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았으며 이제는 ‘유망주’라는 꼬리표는 어울리지 않지만 1985년 생으로 아직 20대인 우규민 또한 선발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불펜에는 지난 시즌 4승 2패 3세이브 21홀드
[관전평] 7월 21일 LG:넥센 - ‘이진영 1사 만루 병살타’ LG 졸전으로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1일 |
후반기 첫날에도 LG의 졸전은 이어졌습니다. 21일 잠실 넥센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8회말 1사 만루 역전 기회에서 이진영의 병살타가 치명적이었습니다. 우규민,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LG 선발 우규민은 또 다시 호투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6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떠안았습니다. 3회초 우규민은 하위 타선을 상대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 타자 김하성과 9번 타자 박동원에 연속 안타를 맞았습니다. 김하성에게 바깥쪽 빠른공, 박동원에게 초구 체인지업이 바깥쪽 높게 형성된 것이 안타로 연결되어 1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고종욱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이자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