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패스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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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리부트??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리부트??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6월 27일

에이리언은 워낙 고전 명작이지만 사실 1편부터 안봤습니다;; 2편도 그나마 티비에서 해준걸 본 기억이 잠깐, 3편도 아마 티비에서 본 것 같고 4편이나 극장에서 본 것 같네요. 게다가 각 편마다 감독도 다르니 ㅎㅎ 개인적으로 느꼈던 건 프리퀄이라기에는 몇가지 걸린다는게 많고 리부트적인 성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예 에이리언쪽으로 파고 들지는 않아도 1편을 만든 리들리 스콧의 마음대로 만약 나온다면 후속작을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그렇다고 설마 스페이스 쟈키들과 뛰노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않겠죠. ㅋㅋ 전체적으로 서사는 꽤 마음에 들었는데 세부적인, 인간군상들에서는 데이빗 빼고 아쉬운게 많았네요. 여주인공 누미 라파스야 열연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시고니 위버까지는 아니더라도 강단있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 인류의 불안과 호기심이라는 동전의 양면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 인류의 불안과 호기심이라는 동전의 양면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봤음에도, 거기다 은 어릴 적 어디선가 본 기억조차 끈적한 느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 꽤 만족했다. 사실 의 단서가 될 수도 있는 소재가 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의 (완벽한) 프리퀄로 해석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여튼, 2090년대의 우주 탐험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비주얼도 비주얼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보는 내내 영화가 역으로 던졌던 질문들이 맴돌았다. 태초부터는 아니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창조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심지어 생명의 연장이나 복제와 같은, 어쩌면 신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의 근원에 대한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프리퀄 맞잖아!

프로메테우스 : 에일리언 프리퀄 맞잖아!

본격 데이빗 무쌍이 펼쳐진다! * 주의 : 스포일링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 드디어 프로메테우스 관람. SF 계열을 좋아하는데다가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온다고 해서 봐야지 리스트에 넣어놨던 영화. 프리퀄은 아니다 라고 했지만 다 보고 난 후에 제일 처음 나온 소리는 "프리퀄 맞잖아!!!" ....뭐 연결점을 찾을수 있다 라고했으니 틀린말은 아닌데 계속 나오는 이미지 자체가 연관되고 있기에... - 논란이 꽤 있는 듯 하지만 나는 재미있게 봤다!!! 한번 더 보고싶다. - 고대 유적지를 조사하던 학자들은 계속 반복되는 별자리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는 그 당시는 관측도 할 수 없던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에 이는 인류를 창조한 자-엔지니어-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 그곳을 향해 과학 탐사선 프로메테

프로메테우스 - 고압적 예술품, 화려한 악몽

프로메테우스 - 고압적 예술품, 화려한 악몽

※ 본 포스팅은 ‘프로메테우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국내 개봉 이후 찬반 논란에 휩싸이며 흥행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124분의 러닝 타임에는 애매한 장면들이 너무나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설정에 관해서는 물론 등장인물들의 동선에 대한 의문 또한 적지 않습니다. 관객에게 제시되는 정보들은 오히려 새로운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극중에서 친절하게 규명되지 않습니다. 대사 한 마디 없는 오프닝부터 의문을 자아냅니다. 엔지니어가 성스러운 죽음을 감행해 물에 빠져 DNA가 재조립되는 오프닝은 인류의 기원을 암시하지만 영화 중반에 제시되듯 엔지니어와 인간의 DNA가 완전히 동일해지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엔지니어의 DNA가 유기물부터 시작해 장구한 세월의 진화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