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

박지성의 QPR 한국 방문, 무슨 염치로?

By 새날이 올거야 | 2013년 4월 23일 | 
박지성의 QPR 한국 방문, 무슨 염치로?
코리안 듀오 박지성과 윤석영이 함께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하 EPL)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의 한국 방문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남FC와 QPR이 오는 7월 19일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한 것입니다. QPR의 한국 방문, 탐탁지 않다 하지만 박지성의 뛰는 모습을 간만에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나 설렘보다는, 그동안 박지성 홀대에 대한 괘씸죄가 훨씬 크게 와 닿는 지라 그들의 방문이 결코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QPR이 어떤 팀입니까? EPL 내 최하위 팀인데다가 그나마도 사실상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리그로의 강등을 목전에 두게 된, 매우 보잘 것 없는 팀입니다. 사실상 박지성이 아니었다면 그의 존재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초라한 팀에 불

희대의 미스테리, QPR의 미래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1월 25일 | 
희대의 미스테리, QPR의 미래
박지성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QPR은 구단의 미래와 야망이 나를 움직였다. QPR은 여전히 배가 고픈 클럽이다." 훌리오 세자르 "지난 여름 아스날로 갈 뻔 했다. 아스날의 제안이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나는 QPR로 결정했다. QPR은 미래를 위한 확실한 프로젝트가 있다." 에스테반 그라네로 "무리뉴 감독과 내 친구 마타가 프리미어리그를 추천했다. 나 역시 잉글랜드로 가고 싶기도 했다. QPR 회장과 감독은 내가 얼마나 클럽에 필요한 존재인지를 이야기하면서 자신감을 심어줬다. 장차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이 되겠다는 멋진 계획이 있는 클럽이다." 조세 보싱와 "다른 클럽들의 제의도 많았으나, 나는 QPR를 택했다. QPR의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에 이끌렸다." 데이비드 호일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