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무서운 배우이기는 합니다. 연기력 면에서는 확실히 인정을 안 할래야 한 할 수 없는 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굉장히 여러 배역들을 소화 하는 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망해가는 영화에서도 본인은 그렇게 심하게 망하지 않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했었죠. 다만 이래저래 잡음이 좀 있는 면이 있다 보니 그 지점에서는 걱정이 되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마약왕" 이라는 화끈한 제목을 가진 영화에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시나리오 집필중이고, 확정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이병헌도 이 영화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감독은 내부자들을 만들었던 우민호 감독이라고 하네요. 일제 강점기 당시 마약을 팔아 독립금에 자금을 대던 사람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