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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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osts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Devastation of Baal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들은 대부분 처음에 하드커버(혹은 아주 간혹 한정판 버전) 출시, 하드커버 출시 약 반 년 내외 후에 페이퍼백 출시, 그 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절판됩니다. 대개 빠르면 1년, 길어도 6년 내에 대부분의 책들은 절판크리를 맞는 것 같습니다. 워해머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SF/판타지는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안에서 워해머는 스타워즈 등 메이저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더욱 마이너한 영역이다보니, 호루스 헤러시나 계속 표지가 바뀌며 재판되는 고트렉&필릭스 등의 일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몇 년간 재고를 유지할만큼 판매량이 나오진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절판된 책들도 언제든 이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저처럼 실물 종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영화//천로역정(天路歷程):천국을 찾아서(The Pilgrim’s Progress,2019)
기독교인과 정치인이 함께 보아야 할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6237 크리스천이 천국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1678년 영국 존·번연의 동명 원작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다. 이 영화는 기독교방송(CBS)이 복음 전파를 위해 수입하여 배급하고 있다. 미국의 제작사 레벌레이션 미디어(Revelation Media)도 상업성을 배제하고 있다. 원작의 작가는 영국의 존 번연(John Bunyan)으로 1678년에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은 주변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 퍼져나갔고, 그 후 120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세기 초 단테(Alighieri Dante)의 신곡(Divina Commedia)이 가톨릭
[살인마 잭의 집] 변명하는 비문
교양 살인마 잭(맷 딜런)과 지옥 안내자 버지(브루노 강쯔)의 이야기로 단테의 신곡같은 느낌이 나는 연출과 함께 흥미로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템포가 늘어지네요. 물론 웃퍼서 좋긴 했지만 요즘 빠른 영화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오랜만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작품을 봐서 그런지;; 하긴 킹덤만 봤으니 ㅎㅎ 그래도 맷 딜런의 연기변신(그러고 보니 이분도 요즘건...안봐서)과 함께 살인마의 입장과 관망자의 주석까지 흥미로운 소재로 꽤나 재밌습니다. 약간 범행에 대해 직접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만 괜찮다면 추천할만 하네요. 다만 아무래도 길기도 하고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약간 힘을 잃고 무난하게 끝나긴 한 느낌이지만 좋아서 아쉬운거라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맷 딜
[간단감상] 드 불가리 엘로쿠엔타 (De Vulgari Eloquentia, 2010)
박스 커버를 보자마자 홀딱 반했습니다. 완벽한 제 취향의 아트웍. 그리고 게임 보드를 보면서 머리 속이 하예지더군요. 빨리 해 보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시간을 내서 2인 플레이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2-5인 게임이라 4인은 되어야 제대로 된 감상을 느낄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특유의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 게임은 중세 말기 이탈리아에서 혼용되던 각 지역의 방언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인으로 시작하여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며 필사본을 구하면서 자료를 구비해 방언 통합에 일조하며 명성을 얻어가는 게임입니다. 테마만 들어봐도 뭔가 솔깃하지 않나요? ^^;물론 드 불가리 엘로쿠엔타 보드게임은 전형적인 유료 게임으로 테마는 거들 뿐이고 철저하게 시스템을 확인하고 치밀하게 계획해 한 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