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방송이 끝난 지금, 다시 되돌아 보면 <내청춘>은 어떤 작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하야미 사오리 내청춘은 드라마CD 때부터 함께해온 작품인데요 TVA나 라디오 등 다양한 전개를 통해서 접해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느낀 점은 출연 캐스트나 제작 스태프의 결속력이 아주 강한 작품이라는 점이죠. 매번 수록이 끝나면 다같이 밥을 먹으러 가거나, 최종화를 같이 보는 감상회를 연다거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기획이 있는 식으로요. 작품의 테마는 "외톨이"지만 그 제작에 참여하는 저희들은 정반대의 환경에 놓여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야마 나오 "외톨이"라는 테마는 작품 전체적으로 계속 흔들림 없이 있었져. 계속 외톨이로 있는 사람,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어딘지 모를 고독을 느끼고 있는 사람, 이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