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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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구 매곡역(2011.11)

중앙선 구 매곡역(2011.11)

전기위험|2012년 8월 26일

방문한지는 한참 되었지만 어째 그동안 포스팅할 기회가 없어서 묵혀 두었던 매곡역 사진이다. 철도에 관심이 깊은 분들은 왜 새삼스럽게 이걸 꺼내는지 짐작하실 것. 이제 이 역사는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진척을 보임에 따라 지난주에 매곡역도 이설된 것. 이 역을 방문한 날은 (지금은 옛 역사가 된)판대역도 함께 방문했었는데, 판대역도 방문한 지 한달여 만인 작년 12월경에 골짜기 건너편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아직도 '금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행선판을 봤을 때, 친구 자취방에 있던 20년이 넘은 금성 전자렌지를 봤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다. 간이역을 다니다 보면 이 곳은 내가 지내는 시간과 다른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게 아닌가...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텅 빈 대합실 바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중앙선의 간이역들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중앙선의 간이역들

중앙선의 용문-서원주간 복선전철화 공사의 일환으로, 내일 2012 . 8. 15. 운행을 마지막으로 중앙선의 간이역인 석불역, 구둔역, 매곡역이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위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원이 바로 왼쪽부터 석불역, 구둔역, 매곡역입니다. 원을 지나는 구불구불한 선이 현재 중앙선이고, 거의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직선에 가까운 선이 이설될 중앙선 구간입니다. 석불역 (출저: Railroad Station Database) 매곡역 (출저: Railroad Station Database) 구둔역 (출저: Railroad Station Database) 이중에서 구둔역은 영화 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했죠. 불행 중 다행으로 구둔역

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下편 - 여주 이포보까지

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下편 - 여주 이포보까지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2년 5월 23일

남한강자전거길은 양평군립미술관 앞을 지나며 계속되었다. 미술관 앞의 횡단보도 앞 인도에는 자전거로 양평을 방문한 여행자라면 누구나가 카메라를 꺼내들고 싶어질 거라 생각되는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었다. 산악자전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에 남한강자전거길 여행과 정확히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전거를 즐기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술관 앞의 양근리사거리의 차도는 양근대교로 이어지고 있었다. 남한강자전거길은 양근대교 진입구의 우측에 위치한 도로로 들어가서 대교 아래를 통과하여 교량의 좌측으로 빠져나오는 구조였다. 대교 아래를 가로지르면 강변을 따라 나 있는 자전거도로에 들어서게 되고 서로 역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上편 - 양평까지

남한강자전거길 여행 上편 - 양평까지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2년 5월 16일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던 5월 초순 남한강자전거길을 체험할 겸 여주 이포보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다. 양수리 두물머리까지 다녀왔던 자전거 여행이 더 먼 곳까지 답사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광진교 남단 부근에 있는 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 팔당대교 남단까지 쉬지 않고 달렸더니 5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양수역 전까지는 이전 두물머리에 다녀올 때와 같은 경로를 택하였다. 양수리 두물머리 자전거 여행 上편 양수리 두물머리 자전거 여행 下편 팔당대교를 남단에서 북단으로 횡단한 후 도착하게 되는 팔당2리의 중앙선 폐철로를 활용한 자전거길에서부터 본격적인 남한강자전거길이 시작된다. 팔당댐을 지나며 돌아본 팔당호는 고요했다. 아침햇살을 받으며 피어오르는 새벽안개를 이곳에서 바라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