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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31일 |
▲ 설날맞이 소확행 추천장소를 한 눈에 확인하세요.......... 광 클릭!!!!!!!!
올 겨울은 전년보다 많이 춥지는 않아서 무척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추위를 싫어해서 무척 싫은데..ㅎㅎ
요즘 같이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놀이도 두렵지 않겠죠?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활발한 아들과 함께 천원의 소확행이라 불리우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1시간에 천원, 실화냐?"
의문이 들수 있는 착한 가격~~~~~~~ 감동입니다.
매표소에서 천원을 내면 따로 티켓을 주지않고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꼭 보관해야합니다.
스케이트장 안으로 들어갈때 영수증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거든요~ *^^*
운영기간 : 2018.12.21 ~ 2019. 2.17운영시간 : 10:00 ~ 20:00 (7회차)1회차 10:00 ~ 11:002회차 11:30 ~ 12:303회차 13:00 ~ 14:004회차 14:30 ~ 15:305회차 16:00 ~17:006회차 17:30 ~ 18:307회차 19:00 ~20:00
※ 1시간 스케이트 타고, 30분씩 휴식타임!(30분 휴식시간에는 장내를 비우고, 얼음 바닥을 정리합니다. 그 만큼 스케이트장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 매주 월요일 휴장(단, 성탄절, 신정연휴, 설연휴 - 정상운영)
원한다면 개인 강습도 가능합니다.
스케이트 대여소로 가봅니다. 스케이트가 마치 새상품을 개봉한 것 처럼 상태가 좋아서 기분좋게 탈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겠죠?
안전을 위해 장갑과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헬맷은 무료 대여.
커다란 상자안에 담겨 있으니 머리 사이즈에 맞는 헬맷을 골라 쓰면됩니다. 단, 사용하고 난후에는 꼭 제자리에~
여기는 물품보관소와 안전용품 판매소.
스케이트 탈때 짐이 있어 걱정이라면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걱정은 뚝!
물품보관소의 1회 사용료는 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안전용품 판매소에서는 장갑 및 방한도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깜빡 잊고 장갑을 안가져온 분들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니 이곳에서 구매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장갑이 없으면 스케이트, 눈썰매장 이용 불가
천원이라는 착한 가격때문인가 평일인데도 가족 단위, 연인 단위로 많이 놀러왔습니다.
친구와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다보니 어느새 몸에는 땀이 주루룩~!
아슬아슬~기우뚱 기우뚱~
넘어져도 재미있습니다.
즐거운 스케이팅을 즐기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진로를 방해하지 말아야겠죠?
지그재그타기 안돼요~
급정지 안돼요~
뒤로타기 안돼요~
안전수칙 지켜가며 안전하게 이용하셔야 합니다.
썰매장도 있습니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썰매는 2종류가 있는데, 부모가 끌어주는 끈 달린 썰매와 아이 스스로 탈수 있는 썰매가 있습니다.
신나게 타고 스케이트 반납~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으니 배고 고프네요.
매점 안쪽에는 앉을 자리도 많고, 음식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운영되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일반 음식점과 비슷해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수준이며, 매점 이외에도 주변에 푸드트럭도 많으니 먹는 재미도 솔솔~ 느낄 수 있습니다.
엑스포 야외 스케이트장에 올때에는 장갑, 핫팩, 귀마개, 마스크를 챙겨오면 불어오는 겨울바람을 당당하게 맞으며 따뜻하게 탈 수 있습니다.
사용 경비는 1시간에 천원!!!!!!!(스케이트, 헬맷 대여로 포함)
가성비 완전 짱!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 딱 좋은 곳인데요.
곧 가다올 설연휴에도 정상운영하기 때문에 설날에 가족, 친지 모두 모였을때 스케이트 타러 이곳에 방문해서 천원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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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31일 |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과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어려운 요즘이에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고, 그럴 때면 아랫집에 피해가 갈까 노심초사하는 분들 많으시죠? 한참 뛰어노는 아이들을 뛰지 못하게 막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집앞 놀이터를 나가자니 미세먼지와 추위가 걱정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는 이곳! 바로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입니다.
2002년 월드컵 뜨거운 함성이 가득 울렸던 대전월드컵경기장. 이제, 이곳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 채우고 있는데요. 2009년 개관 이후 7년만에 200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다녀가는 등 중부권의 명실상부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실내 5,383㎡, 야외 2,250㎡ 규모로 전체면적의 40% 이상이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체험존과 사계절상상놀이터가 바로 아이들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험존은 2009년 개관이후 10여년간 아이들과 함께 해온 대전어린이회관의 대표시설인데요. 지나온 세월만큼 공간이 많이 노후화되어 지난 2018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새롭게 꾸며진 체험존은 앞으로 체험숲이라는 새 이름으로 아이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미래의 숲 등 네가지 테마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왔답니다. 현재 대전어린이회관의 실내는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요. 막바지 보수작업 후 안전성을 평가한 다음 2월 20일 오픈 예정인 대전어린이회관의 체험숲을 미리 만나보았습니다.
커다란 숲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모티브로 꾸며진 체험숲.
입장 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바로 모험의 숲입니다. 숲속의 아지트, 편백나무의 집, 아기자기한 캠핑카, 공룡 뼈가 가득 그려진 지하세계까지. 1층과 2층이 클라이머와 네트 등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은 정신없이 뛰기 시작합니다.
귀여운 소품으로 가득한 캠핑카에서도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꿉놀이를 하네요.
한참을 뛰어놀던 아이들이 다음 공간인 빛의 숲으로 이동합니다.
빛의 숲은 한쪽 벽면이 대형스크린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반으로 나뉜 공간은 공룡과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자리를 차지하며 빛을 뽐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손에 반응하며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연기를 뿜뿜 내뿜기도 합니다. 그림을 스캔하면 대형스크린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직접 그린 그림이 화면에 나타나자 아이들은 환호합니다.
빛의 숲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볼풀장에도 화면 가득 신기한 친구들이 돌아다닙니다. 볼풀장에 가득차있는 공을 던져 악어 이빨에 붙어있는 세균을 없애기도 하고, 화면을 돌아다니는 자음과 모음을 공으로 맞춰 낱말을 완성하는 등 인터렉티브 체험도 눈길을 끕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AR과 VR을 접목한 모듈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해보입니다. 손발을 움직이고, 자신의 행동에 따라 반응하는 게임을 보며 아이들은 신체효능감은 물론 성취감도 맛봅니다.
빛의 숲을 지나 운동의 숲으로 가봅니다.
에어바운스와 커다란 축구장이 제일 먼저 시선을 끕니다. 한바탕 공놀이를 끝낸 아이들은 작은 방으로 나뉜 공간을 차례대로 들어가보는데요. 농구와 야구 등 슈팅을 통해 점수를 얻는 VR공간에서 아이들은 또 한동안 신나게 놀이를 합니다. 이쯤되면 지칠 법도 한데, 아이들은 쉽게 지치지 않네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얼굴도 행복으로 물듭니다.
대망의 미래의 숲입니다. 미래의 숲은 기존 직업체험존에서 좀더 본격적인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모듈이 구성되었는데요. 컨테이너 벨트를 이용해 블록을 옮겨보기도 하고, 방송국에서 멋진 의상을 입어보며 크로마키체험도 해봅니다. 자동차 바퀴와 라이트 등도 갈아보고, 전기 충전도 해보며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놀이하다보면 두 시간이 눈깜빡할 새 지나갑니다.2014년에 확장한 공간인 사계절상상놀이터와 뮤지컬, 요리교실까지 이용하면 하루가 정말 순식간에 지내가버리죠.
대전어린이회관은 하루 3회 운영되는데요. 1회차당 2시간씩 이용할 수 있고, 다른 회차를 이용하기 위해선 다시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 예약은 필수입니다.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기기를 접하며 자라난 아이들을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하는데요. 영·유아기 때 전자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추후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뉴스가 왕왕 들려옵니다. 굳이 이런 이슈를 접하지 않더라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게 그리 편치만은 않으실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죠. 울고 보채는 아이에게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이나 TV리모콘을 쥐어주며 한숨 짓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요즘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는 것마저 꺼려지지요.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잠시나마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곳. 바로 대전어린이회관인데요. 대전어린이회관은 정기적으로 공기질을 점검하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쉬는 주말, 집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게임을 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손발을 움직여 놀이하고, 건강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어린이회관으로의 나들이 어떠신가요?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하는 2월 20일이 기다려집니다.
위치: 대전 유성구 월드컵대로 32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1층
주차: 지상 및 지하 주차(무료)
예약: 홈페이지 사전 결제 www.djkids.or.kr
휴관: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재개관: 2019년 2월 20일(수)
이용시간: 하루 3회 운영 (10:00-12:00, 13:00-15:00, 15:30-17:30)
이용금액: 체험숲 – 어린이 3,000원/ 보호자 1,500원(12개월 미만 무료)
사계절상상놀이터- 어린이 5,000원/ 보호자 3,500원(12개월 미만 무료)
기타시설: 스낵코너, 카페테리아, 상담, 뮤지컬,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뜰리에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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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30일 |
만인산 자연휴양림하면 자동차 드라이브코스로 잠깐 들려 머리를 식힐 정도로만 가볍게 알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만인산에는 대전천의 발원지와 태조대왕의 태실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가 있고요. 자연이 주는 산림욕을 받으며 탐방로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겨울에 춥다고 집안에서만 생활하기엔 겨울이 참 길게 느껴집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걷기 좋은 겨울철 산행으로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산책로 입구에는 안내도가 있고, '대전천발원지'와 '태조태실' 길안내가 잘 표시 되어 있습니다.
조금 걷다 보면 체력단련시설과 세줄다리건너기가 있는데요, 단단한 줄로만 연결되어 흔들림이 많아 재법 긴장감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엔 조금 흐린 날씨였는 데 이곳은 산이다 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여 길이 하얗게 쌓여있었습니다.겨울에 산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멋진 풍경입니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대전천 발원지 봉수레미골의 유래라는 간판이 나옵니다.
이곳이 봉수레미골이라고 불리게 된 사연이 적혀있는데요, 원래 만인산에서 달맞이나 큰 제향이 있을 때 정상으로 봉화를 올리던 골짜기라 하여 '봉수내미골'이라 불리다가 이후에 '봉수레미골'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천 발원지
이곳이 대전천 발원지 봉수레미골입니다. 조그만 물웅덩이처럼 보이는 곳에 눈이 쌓여 있는데 이곳이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대전천의 발원지라니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걷기 좋은 둘레길이라 눈이 쌓인 길을 걷다 보니 기분도 상쾌해지네요.
이곳엔 표지판도 여러 곳으로 자세히 표시되어 있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태조대왕태실
여기가 바로 유형문화재 제131호인 태조대왕 태실입니다. 태실은 말 그대로 왕이나 왕실의 자손의 태를 묻은 석실입니다. 이 태실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태를 모신 것으로, 만인산의 산봉우리 아래에 있었으나 지금은 태봉 터널 위 산봉우리에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928년 조선 총독부에서 전국에 있는 왕의 태 항아리를 서울로 옮겨갈 때 이 태실의 구조는 파괴되었으나 최근에 약 1km 떨어진 곳에 여러 석물을 모아서 복원하였다고 적혀있네요.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있고 높은 산에서 내려다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기도 역시 대전 둘레산길 3구간이란 표지판처럼 걷기 좋은 곳, 또한 공기가 좋은 곳입니다. 깨끗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만인산의 대표적인 동,식물을 알려주는 안내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공부가 되겠죠?
산이 좋은 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신선한 공기, 맑은 햇살, 그리고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풍경이 아닐까요?그래서인지 이곳에서도 건강을 찾는 힐링숲 길이 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한 아이들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겁니다. 그래서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숲 유치원이 있습니다.유아 숲 체험장도 있으니 아이들도 와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낄 수 있겠죠?
만인산 숲 속의 탐방로를 걸어보았습니다.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시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네요.
위에서 보니 나무들도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저 멀리 도로의 차들도 보입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이란 글자는 조금 멀리서 보아야 잘 보입니다. 추운 날씨 탓에 그 앞의 호수는 얼음으로 뒤덮여 있네요.
만인산휴양림을 한바퀴 돌고 나니, 조금 시장합니다. 만인산의 먹거리인 봉이호떡으로 요기를 해야겠습니다.
만인산 봉이호떡
추운 날씨에 따뜻한 호떡과 뜨끈한 어묵국이 생각이 나는데요, 바로 주문해보겠습니다. 카드로 주문할 경우에는 바로 옆 편의점에서 결제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음식을 담아 주십니다.
쫄깃한 가래떡이 맥반석위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고, 그 옆으로는 뜨끈한 어묵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봉이호떡이 기름판 위에서 고소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주문한 음식들을 드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봉이호떡입니다. 사서 바로 먹어야 맛있지만 정말 뜨거우므로 조심히 드셔야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엔 설탕과 씨앗이 들어있어 달고 씹히는 맛이 예술입니다. 설탕이 녹아 꿀처럼 흐르는 데 뜨거우니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연못에 살는 거위가 휴게소 근처까지 와서 먹을 것을 찾나 봅니다. 시끄러운 소리에 둘러보니 거위 한 쌍이 저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이 즐거운 곳, 숲속 놀이터가 있고 맛있는 봉이호떡으로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곳, 바로 만인산 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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