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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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이 나라는..
어제의 일이 여러모로 사회에 쇼크를 몰고올건 뭐 뻔한얘기입니다. 심석희 은메달 얘기를 언론이 애써 열심히 하는편이지만 역시 빅토르 안이 금메달 딴거에 사람들이 시선이 쏠려있죠. (물론 심석희 선수는 잘했습니다. 안그래도 동네사람이라 그와중에 주홍글씨로 살생부에 서호진이니 최광복코치니 이런저런 사람이 마녀사냥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와중엔 정말 지탄 받아야할 사람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반응이 격해지고 있죠. 솔직히 좀 보기 안좋습니다. 하지만 이 기세는 멈추지않겠죠. 근데 빅토르 안의 어찌보면 '사건'이 터지고 나니까 생각나는게 있더군요. 이 나라의 군계일학의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명 순탄한 생활을 한사람이 없군요. 김연아는 빙신연맹이 해준게 무엇하나 없는건 뭐 너무도
![[분노의 끄적거림] 빙상연맹의 `안현수`는 없다. 러시아 국가대표 `빅토르 안`만 존재할 뿐.](https://img.zoomtrend.com/2014/02/16/d0048151_52ffd559d3b5d.png)
[분노의 끄적거림] 빙상연맹의 `안현수`는 없다. 러시아 국가대표 `빅토르 안`만 존재할 뿐.
솔직히, 우습다.아직도 그를 '안현수'라 부르는 언론이, 사람이 우습다.지난 대선 결과만큼이나, 자조적인 웃음이 새어나오는 걸 막을 길이 없다. 그는 '한국인 안현수'가 아니다, '러시아인 빅토르 안'이다.그의 눈물 겨운 도전이 빛바래지 않도록, 이제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주자. 최소한 '빅토르 안'이라 쓰고, 괄호 안에 '한국명 : 안현수'라고 써주는 것이,자신의 모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의 국가대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사람보다, 조직보다도 한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의 부진을 기원했을'대한민국 빙상연맹'은 오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왜 빅토르 안이 될 수 밖에 없었나?'라고 묻는다.사실 저들의 만행이 하루 이틀인가? 대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관련해서 몇마디만 하자면...
1. 파벌이다 뭐다를 떠나서 남자팀은 에이스 노진규와 곽윤기의 부상공백(노진규의 경우 암까지 왔으니...)이 컸고 저 두명의 공백을 매꿔줄 선수가 없었다. 이제 메달 노릴수 있는 종목이 500미터 하나뿐인데 남자 노메달 달성하고 한국 돌아오면 한동안 동네북처럼 얻어터질듯 싶군요. 2. 중국의 왕멍이 없는 상황이라서 여자쪽에서 개인전 금2개정도는 기대해볼만했지만 여자팀 에이스라지만 고등학생인 심석희에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본인기량을 완벽히 발휘를 못했고 결과는 은메달... 박승희는 결승에서 한바퀴 다 돌기도전에 영국선수가 가미가제 어택하는 바람에 동메달... 여자는 개인전 1000미터와 계주결승이 남아있는데 과연 중국의 벽을 넘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3. 빅토르 안(안현

오늘은 국뽕에 취해 꼴아볼랍니다
해당기사 [그런데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 있었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는 러시아 국기를 든 안현수가 흰색 부분을 접어 태극 문양을 만들었고 트랙을 돌았다는 얘기들이 불거졌다. 실제 안현수는 빨강, 파랑, 흰색으로 구성된 삼색기의 가장 위쪽인 흰색 부분을 둥글게 말아 마치 러시아 국기를 태극기의 태극 문양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나 안현수가 의도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다. ] 크으! 역시 비록 러시아에 귀화했지만 뼛속까지 한국인! 빅토르 안 아니죠! 대한민국 안.현.수 입니다! 그는 죽을때까지 한국인 안.현.수 입니다! 부들부들... 대~한민국! 짜짜짝짝짝! 태극전사 안.현.수 만세!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