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관련해서 몇마디만 하자면...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4년 2월 16일 |
1. 파벌이다 뭐다를 떠나서 남자팀은 에이스 노진규와 곽윤기의 부상공백(노진규의 경우 암까지 왔으니...)이 컸고 저 두명의 공백을 매꿔줄 선수가 없었다. 이제 메달 노릴수 있는 종목이 500미터 하나뿐인데 남자 노메달 달성하고 한국 돌아오면 한동안 동네북처럼 얻어터질듯 싶군요. 2. 중국의 왕멍이 없는 상황이라서 여자쪽에서 개인전 금2개정도는 기대해볼만했지만 여자팀 에이스라지만 고등학생인 심석희에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본인기량을 완벽히 발휘를 못했고 결과는 은메달... 박승희는 결승에서 한바퀴 다 돌기도전에 영국선수가 가미가제 어택하는 바람에 동메달... 여자는 개인전 1000미터와 계주결승이 남아있는데 과연 중국의 벽을 넘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3. 빅토르 안(안현
[프야매] 92 롯데도 천천히 모아봐야겠네요.
By 차가운사과의 나무공작소 - [도서, 창작, 주관, 잡상] | 2013년 12월 5일 |
- 지금 가등록해둔 선수들, 안타깝게도 앨범에 모두 있더군요 (...) - 롯올 외길만을 걷느라 다른 데 눈 돌릴 새가 없었는데, 레전드 최동원 1성구를 먹기도 했고 앞으로 롯올 위시 획득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우승덱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84 롯데는 익동원하고 홍문종 빼고는 전멸이지만, 92 롯데는 그나마 안 갈고 남아둔 고코 선수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특히 92 올스 김민호를 남겨둔 게 도움이 되네요. 물론 안타깝게도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앨범에서 웃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햇습니다만, 어차피 롯올도 구단 프리미엄에서 먹을 카드가 많이 남아있고, 롯올 2000년대 위시와 달리 8090 프리미엄에서 레학길 1성구를 노리면서 같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먹
쥐새끼 빅토르안-안현수의 귀국금지 시켜야!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8년 9월 6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조국을 등지고 러시아로 귀화해 금메달따고 그렇게 러시아의 부역꾼이 된 것을 자랑스레 떠들던 빅토르안이 한국에서 열렸던 평창, 아니 평양동계올림픽에는 도핑의혹이 적발되 IOC로부터 출전권을 박탈당해 출전조차 하지못했다.억울하다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얏호~!(솔직히 그 녀석 하는 짓보면 성공을 위해서라면 금지약물을 복용하고도 남을 녀석같으니까...)어쨋든 이제 그런 쥐새끼 얼굴 안보나 했는데....헉! 이 녀석이 돌연 한국으로 다시 귀국하겠다는 거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5일(현지시간) 안현수가 가정 사정 때문에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유감스럽게도
그녀는 이미 전설이니까.
By 경당 | 2014년 2월 12일 |
난 피겨팬이지만 소치까지 뛰어서 2연패 달성해달라고 한 적 없다. 난 지난번 올림픽 때도 다치지만 말아달라고 기도했고 끝나고는 바로 은퇴를 바랬다. 하지만 은퇴하면 바로 후원이 끊길테고 그러면 다시 한국 피겨는 김연아급의 재능과 노력과 엄마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안될테니 한계를 무릅쓴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습장이 없어서 오픈된 공간에서 연습하는데 "김연아! 점프 한번 해봐!" 라는 지 애비 좆대가리와 에미 가랑이를 찢을 년놈들의 외침을 들으며 연습했을 때 김연아의 심정이 어땠을까. 메달따위 안 따도 아무 상관없다. 그녀가 올림픽 2연패를 해서 전설이 될 필요도 없다. 아픈 몸을 이끌고, 등에 살색의 파스를 덕지덕지 붙이고 빙상에서 적들과 맞서싸우던 그 때부터 그녀는 이미 전설이었고 피겨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