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드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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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 왔습니다.

날을 세우지 말자.|2015년 6월 5일

와, 금년 두번째 포스팅인가요? 그동안 참 게을렀군요. ㅎㅎㅎ 어제 팀회식으로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 왔습니다. 더 락(드웨인 존슨)이 LA 구조대 팀장으로 나와서 이런 저런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을 지켜내는 이야기(?)랄까요. 영화는 모두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반전?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지진나고 영웅이 가족을 구하고, 영웅의 가족도 역시 영웅적이고, 나쁜 남자/나쁜 여자는 천벌을 받고, 뭐 그런 영화에요. 스토리보다는 눈요기하는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만, 스포일러라고 하기도 뭐한게 다들 예상 가능한 스토리라서요. ^^ 교수님 조교(?)로 나와서 희생하고 사라진 킴 박 (Kim Park) 배우가 윌 윤 리 라는 이민 1세대 배우라네요. 킴은 확실한데 중간에 한

『샌 안드레아스』 감상평

『샌 안드레아스』 감상평

놀자판블로그|2015년 6월 3일

이 영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집에 머물며 마지막으로 남은 빨래를 개는 게 훨씬 나았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T]his movie will make you wish you’d just stayed home to fold that last basket of laundry.") 1. CG로 도배한 평범한 재난 영화입니다. 줄거리도 그저 그렇고요. 2. 새아버지 다니엘은 존재할 이유가 있나 싶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아나스타샤의 학교 친구들이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이사벨라의 학교 친구들만큼 쓸모없어요. ...그레이... 트와일라잇... 내 시간과 돈을 돌려내... 이 엿같은 핵폐기물들... (ㅉ@#@!$ㅛ^ㅖ(ㅕ... 3. 드웨인 존슨의

국내 박스오피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주 연속 1위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 이 영화의 흥행 추이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첫주에 2위로 출발해서 2주차에 1위로 치고 올라오더니 3주차에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다니 보기 드문 케이스죠. 물론 여러가지 조건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 영화 주말 성적은 첫주말부터 3주차 주말까지 상승하지는 않고 아주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이 영화를 위협할만한 신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 개봉 첫주말에 1위를 차지했던 '악의 연대기'는 하락폭이 훨씬 컸고요. 국내에서 이 영화가 이렇게 흥할 줄은 몰랐는데, 끝내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영화라는 찬사와 더불어서 페미니즘 영화 논쟁으로 화제가 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를 건드려서 사람

북미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주 개봉하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었지요. 377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322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4089달러로 준수한 출발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6천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1천만 달러를 돌파. 제작비가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1억 1천만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첫주 시작이 이 정도면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 같군요.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좀 안좋고 관객평도 시큰둥. 2위는 전주 그대로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입니다.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