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기묘한 이야기 하나, 탑건 블루레이를 산지가 벌써 한 세월이고 심지어는 UHD도 산 상황인데, 아직까지도 못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간간히 돌려보려고 끄집어내서 디스크를 밀어넣는데 까지는 갔는데, 한 20분 보다가 갑자기 다른 일을 반드시 하게 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져놔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개봉 전에 억지로라도 한 번 다 봐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상황이 슬슬 멀어지고 있습니다.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솔직히 약간 걱정되는 지점이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재미있어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