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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메가박스] 노래 방전, 겨울왕국 1+2 마라톤 싱어롱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15일

흥행의 중반에 접어들면서 싱어롱이 시작되었습니다. 거기에 겨울왕국1과 2를 같이 틀어주는데 아무래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코엑스로 골랐네요. 물론 굿즈도 제일~ 회차가 진행될수록 숙련도가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14일로, 처음의 분위기란 특별한 것이니~ 처음엔 다들 좀 소극적이었다가 진행되면서 박수도 나오고 점점 적극적으로 바뀌어가면서 클-린하면서도 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름 성비도 어느정도는 맞아서 더~ 입장하며 공식음식(?)인 초콜릿도 나눠주고 인사도 해줘서 디즈니랜드 느낌이 나는게 참 기분 좋았네요~ 이런걸 볼 때마다 참 대단한~ 올라프 등 드립도 적당해서 재밌었네요. 연습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기억이 많이 나서 ㅜㅜ 못 부르지만 다들 부르니 적당히 불렀는데

알라딘 (Aladdin.2019)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2월 9일

1993년에 디즈니에서 나온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2019년에 디즈니에서 ‘가이 리치’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아그라바 왕국’에서 살던 좀도둑 ‘알라딘’이 우연히 ‘자스민’ 공주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궁중 마법사 ‘자파’에게 붙잡혀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램프를 찾아오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사막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본인이 램프의 주인이 되어 램프의 정령 ‘지니’와 만나 3가지 소원을 직접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애니메이션 원작의 실사 영화지만, 본편 스토리는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따라가는 게 아니라 실사 영화판의 어레인지가 들어가 있다. 히로인인 ‘자스민’ 공주의 분량이 대폭 증가되면서 상대적으로 주인공인 ‘알리딘

겨울왕국 2 (Frozen II, 2019)

being nice to me|2019년 11월 29일

다행히 영화 보기 전 기대치 조절에 성공했습니다. 스포일러는 약간 당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OST에서 유추 가능한 부분이었기도 했으니 참을만 했구요. 전작이 예상외로 너무 성공했기 때문에 후속작 자체가 매우 다루기 어려운 면이 많았으리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나름대로 대범한 결정을 내린 것 같네요. 이하는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를 하시길... 우리는 인기 캐릭터라 해도 후속작이 계속 나오며 사골을 우리다 보면 캐릭터성을 다 까먹어서 몰락하는 모습을 많이 봐 왔죠.예를 들면 사골의 대명사 슈렉이라던가...몬스터 호텔의 마비스 같은 경우...디즈니도 비디오용으로 출시한 후속작들의 경우 그런 경우가 꽤 됩니다. 그런 추한 모습이 나오기 전에 엘사는 신화적인

[애니] 겨울왕국2

불멸자Immorter|2019년 11월 27일

문화의 날이라, 5시에 퇴근(인데 이것저것 하다 5시 40분쯤 나왔..)하고 바로 가서 6시 10분 상영 보고 왔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꽤 많았는데 다행히 상영중엔 조용하더군요!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이었습니다만, 스토리가 아무래도 1편보단 좀 밋밋한 느낌입니다. 1편은 나름 반전도 괜찮았고 엘사와 안나의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고 메인도 계속 바뀌어서 이야기의 흐름이 굉장히 좋았다고 기억하는데, 이번 작에서는 그저 한방향으로만 흐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위기에서 긴장감도 안 느껴지고 특히 결말부는 해피엔딩을 위해 작위적으로 준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나가 아란델의 병사를 설득할 때... 너무 순식간에 설득되어서 당황했네요. 노랫말 자막은 의역이 많고 중간중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