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프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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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D>,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단평

<R.I.P.D>,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단평

B log 人|2013년 8월 26일

'호흡이라곤 안 맞는 두 남자가 귀신을 때려잡는 버디 무비'에서 '귀신'을 '외계인'으로 고치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태닝만 한다면 2013년판 이다. 심지어 인간세계로 통하는 통로가 변기다. (작가가 게으르게 맨 인 블랙을 따라한 향기가 난다.) 우라까이라고 해도 완성도가 괜찮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결국 아류는 아류다. 귀신을 때려잡을 때의 쾌감은 기대만 못하고, 웃기려고 애는 쓰나 전혀 웃을 수 없는 썩은 유머로 가득하다. 중구난방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널뛰기하는 와중에 '사랑과 영혼' 식의 낡디 낡은 러브스토리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으려 하지만 후진 악령들의 악취로 붕괴되어버린 100분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이다. 사후세계, 미신, 악령 등의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뻔한 영화를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황당함의 에너지가 영화의 재미를 망치지 못한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황당함의 에너지가 영화의 재미를 망치지 못한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24일

이번주도 결국 세 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그 전부터 개봉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는 했는데, 정작 두 편이 더 끼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죠. 게다가 이 영화 외에 개봉하는 영화들의 경우, 예매가 상당히 어려운 이상한 상황까지 끼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라죠. 아무튼간에, 지금 다른 것들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최대한 마무리를 지어보려고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작품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렇게 크게 기대를 건 영화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의 감독이 루이스 리터리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그다지 기대를 크게 걸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 하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아주 망작이어서 더 이

오블리비언 블루레이(북미반) x VW1000 4K 프로젝터

오블리비언 블루레이(북미반) x VW1000 4K 프로젝터

無錢生苦 有錢生樂|2013년 7월 29일

'망각'이라는 제목을 가진 헐리우드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 은, 동명의 미국 코믹스를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1일에 개봉했으며 8월 20일에 블루레이(이하 BD)가 정식 발매될 예정.(한정판 스틸북 사양, 정가 35,200원, 온라인 사이트 예약중) 한편 미국에서는 이 영화가 4월 19일에 개봉한 대신 블루레이가 우리나라보다 빠른 8월 6일에 발매되는데, 지인분께서 나름의 루트를 통해 선행 입수하신 당 영화의 북미반 BD를 리얼 4K 프로젝터 VW1000을 통해 본 감상을 듣고 싶어 하셔서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분께 감사드리며, 그 감상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좋아하는 배우인 톰 크루즈

세븐, Se7en, 1995

세븐, Se7en, 1995

Call me Ishmael.|2013년 7월 10일

유명한 반전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과 반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든 타이포그라피가 아닌, 바늘로 필름을 긁는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는 이후 ‘데이빗 핀처 스타일’이 된다. 그리고 그대로 오프닝 시퀀스의 걸작이 되었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현란한 텍스트 전환. 시작부터 데이빗 핀처의 영화임을 발산하는 이 영화 은 모건 프리먼과 브래드 피트, 기네스 펠트로, 케빈 스페이시라는, 지금 생각해도 놀라운 초호화 출연진을 대거 캐스팅한 채 제작되었다.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룬의 뒤를 이은 로 데뷔한 데이빗 핀처의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