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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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osts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부문 수강생 작품전시회! 대전전통나래관에서
12월 12일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손끝에서 피운 열정'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연중 진행되는 '무형문화전수학교'가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결과 전시회를 연 건데요.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과 7호 '소목장', 11호 '단청장', 16호 '초고장' 등 기능 4개 부문 보유자로부터 직접 무형문화재를 배우는 교육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목장 수업을 3년째 수강하고 있고, 단청장 수업도 올해 처음 시작했어요. 또 올 하반기에는 초고장 수업도 8회 수강을 해서 소목작품 1점, 단청 2점, 초고작품 1 점을 제출했습니다. 이종태(전MBC)아나운서의 유쾌한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먼저,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와 권춘식 대전시 문화재종무과장, 이진형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먼저 수강생들의 열정을 치하하고,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에서 이런 좋은 전수교육 프로그램이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왼쪽부터) 박만우 대전문화재단대표, 권춘식 대전시 문화재종무과장, 이진형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장 이어서 '무형문화 전수학교'에서 교육을 하신 4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 선생님들의 수강생 작품평이 있었습니다. 불상조각과 단청, 소목장과 초고장의 역사와 쓰임새 등 소개와 함께, 전시된 작품들이 모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고 훌륭하다며, 제자들의 작품에 대해서 너무나 후한 평을 해주시네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형 불산조각장, 방대근 소목장, 이정오 단청장, 양중규 초고장 다음에는 단원 중 해금주자가 무형문화전수학교에서 소목장을 수강한 인연으로, 축하공연 국악 실내악단 '아율'이 축하공연을 해주었는데요. 전통기능과 전통예능이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모든 참석자들은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홥회장님의 건배사에 따라 커피 또는 음료로 건배를 했습니다. 왼쪽부터) 대전무형문화재 이진형, 방대근, 이정오, 양중규 보유자 소목장 수강생의 작품들을 보면 초급반의 문서궤가 같은 목재(참죽나무)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졌지만 천연의 나무결에 따라, 그리고 수강생의 손길에 따라 왠지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짜맞추는 전통 소목장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소목장 초급반 수강생 작품 '문서궤' 올해 3년차가 되는 심화반의 작품은 재료도 다르고, 작품도 다르고, 더 댜양해졌어요. 식탁이나 벤치 등 가정에서 필요한 가구를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소목장 심화반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문양이 다양하고,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단청은, 건축물 외에 댁자나 족자 등의 작품으로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대전무형문화 전수학교 단청 수강생 중에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실력자들이 많아요. 단청의 다양한 문양과 수강생 작품들 불상조각장 수강생들은 불두 스케치와 환조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같은 불두를 견본으로 보아도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해석이 다를 수 있어, 최종 불두 작품은 수강생마다 많은 차이가 납니다. 불상조각장 수강생 작품 초고장은 볏짚이나 풀 등으로 둥구미, 삼태기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을 말하는데요. 수강생들은 볏짚으로 새끼를 꼬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복잡한 기술을 요하는 작품을 만듭니다. 요즘같이 플라스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시기에 친환경적인 짚풀공예가 앞으로 각광을 받을 것 같아요. 저는 뒤늦게 시작해, 선생님이 전폭적인(?) 도움으로 간신히 둥구미를 완성했습니다. 집에서 콩이나 팥 같은 걸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고장 수강생 작품들과 작품 제작과정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한 해의 결실을 자랑하는 전시회입니다. 물론 그 중에는 오랜 세월 작품활동을 하고 잇는 전문가도 있지만요. 내년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강좌가 신설됩니다. 김관식 보유자의 지도로 북과 장구를 만드는 수업이에요. 저는 이 수업을 통해 장구를 하나 만들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3일(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대전전통나래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고 있으니, 꼭 한번 관람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손끝에서 피운 열정" - 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장 수강생 결과작품전 전시일시 : 2018년 12월 12일(수) - 23일(일) :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장소 : 대전전통나래관 관람료 : 무 료 전시 및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 문의 : 042-636-8008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단재 신채호선생 탄신 138주년 헌화식에 자부 이덕남 여사 참석
이덕남여사의 인사말씀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8살까지의 유년시절을 보냈던 단재 신채호선생.평생을 구국항일 운동에 매진하시다가 57세의 나이로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신 단재 탄신 138주년을 맞아 단재 생가지에서 열린 기념 헌화식에, 멀리 북경에서부터 며느리 이덕남 여사가 참석했습니다.중구 어남동 단재 생가지 신채호선생 동상 앞 마당에서 탄신138주년 기념 헌화식이 열렸다산성동 풍물단의 사전 공연이덕남여사의 참석으로 취재진이 몰려든 헌화식은, 산성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 후 대전중구문화원 박경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는데요.국민의례박헌오, 노금선의 헌시 낭송국민의례 후, 박헌오 전대전문학관장이 자작시 '단재 신채호 선생 138주년 탄신일에 드리는 헌시'를,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낭송을 했습니다.그리고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이 중구문화원에서 마련한 감사패를 이덕남여사께 전달했습니다.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이 이덕남여사께 감사패 전달이덕남여사는 감사패를 받은 후 인사말을 통해, "나라밖에 모르시던 아버님(단재신채호선생)을 전국민이 이렇게 받들어주시니 유족으로서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그리고 박용갑 중구청장의 헌사와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박용갑청장은, "아직은 우리 노력이 부족하지만, 여기 모인 우리가 중심이 돼 단재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헌화식도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조로 열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선생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습니다.박용갑 중구청장의 헌사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이어서 '옛터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모임' 백남우 사무국장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기념 헌화식'을 진행하게 된 경과보고를, 최창희 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이사는 '단재 선생의 약력을 소개했습니다.단재 신채호 선생은 을사조약후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민중계몽운동과 언론활동을 했고, 1910년 블라디보스톡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했으며, 1928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감생활 중, 병이 들어 '출감하라'는 제안도 거부하고 계속 복역하시다가 1936년 2월 21일에 중국 여순감옥에서 옥사하셨지요. 구국항일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정도입니다.백남우 옛생돌 사무국장(왼쪽)과 최창희 단태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이사단재신채호선생 탄신 기념 헌화식은, 지난 2008년 12월 8일, 탄신 128주년을 맞아 '옛터를 생각하고 돌아보는 모임'과 대전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등이 주관해 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 단재선생 생가 일원에서 처음 개최돼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다음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허태정 대전시장은, 단재신채호선생님이 대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은 대전시민에게 기쁨이고 영광이라며, "대전의 모든 시민이 단재선생을 통해 역사와 조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해 인식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나하나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그리고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졍현 대덕구청장이 차례로 축사를 했습니다.왼쪽부터)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명석 중구의회의장헌시, 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헌화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단재신채호선생 동상 앞에 꽃을 바치는 헌화 순서입니다.먼저 이덕남 여사가 허태정 대전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노덕일 중구 문화원장,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과 함께 헌화했습니다.이어서 헌화식에 참여한 대전시민들이 차례로 헌화하는 것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8주년 기념 헌화식"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헌화하는 대전시민들단재 신채호 선생의 "오로지 애국애족 뿐이었던 일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흉가에 볕 들어라! 극단 아라리 정기공연, 소극장 커튼콜에서
여러분은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귀신이 출몰하는 집을 말하는 흉가, 그 흉가에 볕 들 날이 있는 걸까요? "흉가에 볕 들어라" 젊은 극단 '아라리'의 세 번째 정기공연 제목입니다. 이해제 작가가 희곡을 쓴 "흉가에 볕 들어라"의 시작은 19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귀신 이야기는 영화 '식스 센스'나 '디 아더스'에서의 모티브와 같습니다. 저도 이 영화들을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는데요. 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식스센스는 하나의 장르로 표본이 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가 귀신을 대하는 태도는 서양의 그것과 많이 다릅니다. 살아있는 사람보다 더 귀하게 생각을 합니다. 해마다 돌아가신 분의 제사를 지내는 문화니까요. "흉가에 볕 들어라" 에서, 죽어서도 살던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귀신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집주인인 남부자는 왜 식구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려고 할까요. 이들이 죽은 시기인 해방과 한국동란과 관계가 있는 걸까요? 모든 게 궁금한 한편, 왠지 슬픈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생전의 모습으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 귀신들의 모습에서 어떤 처참한 사건이 있었는지 암시를 해주는데요. 하지만 극단 아라리의 연습현장은 재미있어 보입니다. 순리적 존재, 세상의 아름다운 이치를 뜻한다는 극단 이름 '아라리'. 젊은 단원들의 활기와 패기가 넘칩니다. 이번 공연도 잘 될 것 같습니다. 극단 아라리의 '흉가에 볕 들어라' 연습현장 이번 연극의 연출을 맡은 엄태훈 극단 아라리 대표는 "쉼없이 연극연출을 함으로써 내가 살아있는 존재임을 확인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지난 2월 창단한 신생극단으로서 3월에 창단공연 '돌아서서 떠나라'와, 두번째 공연으로 마련한 '쩐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에 이어 벌써 세번째 공연을 하는 것이지요. 극단 아라리 제3회 정기공연= 흉가에 볕들어라 = 공연일시 : 2018년 11월 27일(화) - 12월 2일(일)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4시, 7시 공연장소 : 소극장 커튼콜(대흥동) 관람료(현매가) 20,000원 문의: T.010.8775.9026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대전무형문화재 이수자 6인이 한자리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
'젊은 전통예술인 한마당 이수자展'이 11월 27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 중 6개 부문 이수자가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요. 웃다리농악(대전무형문화재 제1호)김은빈 이수자와 가곡(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이승재 이수자, 승무(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강민호 이수자, 판소리고법(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강예진 이수자, 살풀이춤(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채향순 이수자, 판소리 춘향가(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박종숙 이수자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와는 다른 이수자(履修者)란, 해당 학문의 과정이나 과목을 순서대로 공부하여 마친 사람(한국어사전에 따라)을 말합니다. 무형문화재 이수자는 해당 분야 무형문화재 종목을 3년 이상 교육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그 기량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김은빈 웃다리농악 이수자 ▶ 웃다리농악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은 지역에 따른 분류 명칭으로서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키는데요. 지역적으로 충청·경기의 웃다리농악과 호남지역의 우도농악·좌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으로 나눌 수 있고요. 대전웃다리농악이 다른지역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입니다. 유창렬보유자와 송덕수보유자가 대전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 보유자입니다. 김은빈 이수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이수자로서, 원광사이버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목원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석사를 거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와 대전지역의 학교에도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재 가곡 이수자 ▶ 가곡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시조시를 노래하는 우리의 전통음악으로 판소리, 범패와 함께 한국의 중요 성악 장르 중 하나인데요. 세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시조시를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부르는데요. 전주와 간주의 역할을 하는 사죽 (絲竹 : 대금, 세피리, 해금, 거문고, 가야금, 장고 등으로 이루어지며 때로는 양금이나 단소 등이 더해지기도 한다)만의 연주인 대여음과 중여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조, 계면조, 반우반계 등으로 짜여진 가곡을 16박의 기본 장단 혹은 10박의 현장단에 맞춰 남자 또는 여자가 혼자 부르기도 하고요. 남녀가 한자리에서 번갈아 부르거나 남녀가 함께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자이 명인이 가곡 보유자입니다. 이승재 이수자는 배재대학교 교수로 정가사범, 국악칼럼니스트, 정가무대 연출가로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이수자입니다. 승무 강민호 이수자 ▶ 승무(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는 장관을 이루는 북가락, 세찬 장삼놀음, 빼어난 발디딤새의 춤으로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습니다. 공간미적 형태의 아름다움과 조형적인 선이 고고하고 정⋅중⋅동의 춤사위와 절제된 내면의 멋과 흥을 담고 있는 호남류의 춤입니다. 송재섭(법우스님)보유자가 승무 보유자입니다. 강민호 이수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이며 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부지회장, (사)한국전통춤협회 상임이사이며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이수자입니다. 강예진 판소리고법 이수자 ▶ 판소리고법(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에서 쓰이는 소리북은 반주를 위해 사용되는 악기이지만, 대전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소리북만 연주하는 작품을 송원 박오용 선생이 창작하고 이를 그의 아들이자 대전광역시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우보 박근영 선생이 구성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소리북산조’라 하며 이는 대전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고법으로 자리 잡아 ‘대전북’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소리북산조’는 본래 소리북만으로 연주되는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을 소리북 연주에 더합니다. 강예진 이수자는 대전시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는 국악연주단 ‘아리’ 대표로, 영남대학교 대학원 국악과를 수료하고,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살풀이춤 채향순 이수자 ▶ 살풀이춤(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은 맺고 푸는 정중동 아름다움을 긴 명주 수건을 손에 들고 수려하게 풀어내면서 춤추는 이의 기량과 내면을 가장 잘 풀어내는 춤입니다. 김란 보유자의 살풀이춤은 고 김숙자 선생류에서 시작되었지만, 무용인생 60년이 말해주듯 그만이 갖는 단아함과 우아함이 농익은 춤 언어로 독특하고 감칠맛 나는 김란류의 살풀이 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채향순 이수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무용전공 교수인데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전통예술위원회 위원장이고, 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이수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입니다. 판소리 춘향가 박종숙 이수자 ▶ 판소리 춘향가(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소리꾼이 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노래)와 아니리(말)로 엮어 발림(몸짓)을 곁들이며 구연하는 대표적인 민족예술입니다. 대전에서는 인간문화재 오정숙 명창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를 사사하였고, 20여년이 넘는 세월을 소리에 매진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고향임 명창이 보유자로 지정돼 있습니다. 2009년 52세의 나이로 동초제 춘향가 9시간 완창을 선보여 화제가 됐는데요. 크고 작은 공연과 제자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숙 이수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한국국악협회 익산지부 신인부 장려상(2006)과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 일반부 대상을 수상(2010)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젊은 전통예술인 한마당 이수자展'은,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전통의 맥을 잇고자 기획됐다고 하는데요.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무형문화재 이수자 6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 젊은 전통예술인 한마당 '이수자展' = 공연일시 : 2018년 11월 27일(화) / 19:00 공연장소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 관 람 료 : 무 료 관람문의 :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042-632-8387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