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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8일 LG:롯데 - ‘득점권 집중력 부재’ LG 8연패

LG가 8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8일 잠실 롯데전에서 2-4로 역전패했습니다. 2루타 4개 중 득점 연결 1개 패인은 득점권 기회를 반복적으로 날린 타선에 있습니다. 7안타 중 4개가 2루타였지만 득점권과 연결된 것은 단 1개였습니다. 잔루는 7개였습니다. 2회말 1사 후 채은성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해 3루 도루를 성공시켜 1사 3루의 선취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6번타자 문선재가 바깥쪽 커브에 헛스윙 삼진, 7번 타자 정주현의 2루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경기까지 정주현의 타석에서의 대처가 나쁘지 않았던 반면 문선재는 이날 1군에 처음 등록되었습니다. 정주현이 6번 타순에, 문선재가 7번 타순에 배치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회말에는 선두

[관전평] 5월 6일 LG:두산 - ‘차우찬 4.1이닝 13피안타 9실점’ LG 7연패

LG가 7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13-5로 참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5할 승률이 무너져 18승 19패 승률 0.486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선취점 중요했지만… 6연패에 빠진 LG의 침체된 분위기와 두산의 전력을 감안하면 이날 경기는 치러지기 전부터 LG의 패배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우천 취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경기가 치러져 하늘마저 LG를 버렸습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LG의 선취점 획득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전날 경기 무득점과 두산 선발 린드블럼을 감안하면 LG가 경기 초반 선취 득점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렇다면 선발 차우찬이 어떻게든 선취점을 내주지 않고 대등한 흐름을 조성해야 했습니다. 하

[관전평] 5월 5일 LG:두산 - ‘3병살 무득점 무기력’ LG 6연패

LG 타선이 무기력으로 일관한 끝에 6연패에 빠졌습니다. 어린이날 두산전에서 0-3으로 영패했습니다. 불펜이 무너져 연패가 지속되자 그간 제 역할을 하던 타선마저 잠잠해졌습니다. 수비 실수 직결된 3실점 5연패 중인 LG로서는 선취 득점 여부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 수비 실수가 빌미가 되어 선취점을 빼앗겨 초반 분위기를 다잡지 못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주환의 뜬공을 유격수 오지환과 좌익수 김현수가 모두 포구하지 못해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김현수에 확실히 맡기지 않고 타구를 오래도록 쫓아간 오지환의 잘못입니다. 곧바로 김재환의 선제 좌월 2점 홈런으로 0-2가 되었습니다. 선발 윌슨의 바깥쪽 변화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윌슨은 3회초 1사 1, 3루 실점 위

[관전평] 5월 4일 LG:두산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5연패

LG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8-11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가 패인입니다. 김대현 5이닝 6실점 선발 김대현은 마운드에 있는 6이닝 동안 7점의 득점 지원을 받고도 5실점해 경기를 난전으로 빠뜨렸습니다. 5실점은 모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2사 후 실점으로 경기 운영 능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김대현이 충분한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면 LG가 경기 후반을 보다 여유 있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LG가 1회말 3점을 선취했지만 김대현이 2회초 곧바로 4실점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 김대현의 난조의 원인은 변화구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였습니다. 김대현은 선두 타자 양의지에 커브를 던져 좌측 2루타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