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4일 LG:두산 - ‘선발-불펜 동반 붕괴’ LG 5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4일 |
LG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8-11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동반 붕괴가 패인입니다. 김대현 5이닝 6실점 선발 김대현은 마운드에 있는 6이닝 동안 7점의 득점 지원을 받고도 5실점해 경기를 난전으로 빠뜨렸습니다. 5실점은 모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2사 후 실점으로 경기 운영 능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김대현이 충분한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면 LG가 경기 후반을 보다 여유 있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LG가 1회말 3점을 선취했지만 김대현이 2회초 곧바로 4실점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2회초 김대현의 난조의 원인은 변화구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였습니다. 김대현은 선두 타자 양의지에 커브를 던져 좌측 2루타를 맞은
오랜만의 야구 풀 감상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3년 7월 31일 |
요즘 일없이 바빠서-_- 경기를 봐도 일러야 8회, 보통 9-10회-_-에야 DMB를 키며 험한꼴을 보곤 했는데; 오늘은 맘잡고 6시30분부터 풀로 관전. 1. 킬더칸, 복수는 나으 힘-_-양상치 말마따나 돡 도루는 거의 완벽하게 차단했고, 경기 초반에 호무랑도 깠으니;; 반면 내원석은 나오기만 하면 항상 로나쌩모드라서 ㄷㄷㄷ하게 하는데, 오늘은 의외로... 2.역시 꼴데의 주전 유격수는 문규현 아잉가 시포요. 2타수 2안타에 2루타 하나, 희생번트 성공이라는 만점활약. 게다가 수비에서의 1횐가 2회에 있었던 갑자기 튀는 바운드 점핑캐치에, 1회 이종욱 잡을때의 움직임에... 3.개인적으로 오늘 경기가 결정적으로 갈린건 노경은의 버둥버둥(..)때문이라 보는데,이런 결과가 나온건 첫 타석에서
신재웅 - 김승회 선발 맞대결, 타격전 전개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6일 |
LG와 두산의 16차전이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LG는 신재웅, 두산은 김승회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두 투수는 팀 내에서 4, 5선발에 해당하는 위치이며 각각 시즌 4승만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름값만 놓고 보면 타격전으로 전개될 것처럼 보입니다. (사진 : LG 신재웅) 하지만 신재웅와 김승회의 상대 전적을 파고들면 상당한 차이점이 엿보입니다. 우선 신재웅은 두산에 상당히 강했습니다. 7월 26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던 신재웅은 5.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이자 2176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8월 29일 경기에서 두산전에 두 번째 선발 등판했던 신재웅은 4.1이닝만을 던지고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신재웅은 두산전 2경기에서
명문이다...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7일 |
[Monday View] 이장석 “구단 팔아 뭘 하나? 영원한 히어로즈 구단주로 남겠다” 문단 하나하나마다 인용할만한 말이 있어서 차마 다 옮기기는 그렇고 그냥 다 읽어보시라고나 ;ㅂ;... 목동 홈 마지막 경기 직관 하면서 장석찡이랑 하이파이브 하면서 들어갔는데 뭐랄까 다른 구단과는 다른 히어로즈라는 회사의 차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달까. 단순히 팬서비스란 게 아니라 조직 구성이 다르고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형태란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