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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르윈 리뷰 - '평범하다. 비참하다. 그러나 꿈꾼다. 그것이 삶이다'

인사이드 르윈 리뷰 - '평범하다. 비참하다. 그러나 꿈꾼다. 그것이 삶이다'

sarc|2014년 2월 10일

1. 고양이 이 영화에서 고양이의 존재감은 감히 영화 의 조커와 비견할만 하다. 그만큼 고양이의 존재의 유무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고양이는 총 세마리가 등장한다. 편의상 1번, 2번, 3번 으로 표기하려한다. 크게 보면 1번의 존재에서 주인공은 기존의 삶의 가치관을 유지한다. 1번의 부재에서 2번의 등장까지 주인공을 흔들어 놓는 몇가지 것들이 있다. 2번의 등장과 함께 이틀간의 여정. 그것을 버리고 가면서 기존의 삶을 내려놓으면서 담담해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일이 풀리지 않고 이제 막바지를 향해갈 때 등장한 마지막 고양이는 그가 인생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받아들인다는 듀엣의 죽음, 그리고 자신이 고수해온 음악을 받아들이고 그저

인사이드 르윈 - 죽음을 치유하는 여정

인사이드 르윈 - 죽음을 치유하는 여정

※ 본 포스팅은 ‘인사이드 르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포스팅 ‘인사이드 르윈 - 고양이로 본 르윈의 삶’에 이어 꼭 닮은 서두와 결말, 무엇이 다른가? 2002년에 사망한 포크 가수 데이브 반 롱크에 착안해 코엔 형제가 영화화한 ‘인사이드 르윈’의 최대 매력은 수미상관에 가까운 서두와 결말입니다. 비슷한 사건이 서두와 결말에 반복 제시되며 두 장면에서 공통적으로 르윈(오스카 아이작 분)이 전날 밤 말썽을 부렸다고 가스등 카페의 주인 파피(맥스 카셀라 분)에 의해 언급됩니다. 서두에서는 주인공 르윈(오스카 아이작 분)이 가스등 카페에서 공연을 마친 뒤 카페 뒷골목에서 의문의 사내에게 구타당합니다. 이후 오버랩을 통해 르윈이 다음날 아침 골파인 교수(에단 필립스

[인사이드 르윈]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역시 음악은 괜찮았다

하루새님의 이글루|2014년 2월 6일

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주연;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코엔 형제가 연출을 맡은 음악 영화 이 영화를 국내 개봉전 시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연출로써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코엔 형제의첫 음악영화 이 영화를 씨네큐브 예술영화 페스티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배우들의 스타일 변신과 음악이 돋보였다는 것이다.1961년 뉴욕을 배경으로 포크송을 부르는 가수 르윈 데이비스가 우여곡절끝에 음반기획

[인사이드 르윈] 4. 누군가 앞에서 부르는 노래

哲學本色|2014년 2월 5일

[인사이드 르윈] 4. 누군가 앞에서 부르는 노래영화에서 르윈이 무대가 아닌 누군가 앞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은 세 곳이다.1) 골파인 교수의 부탁 때문에 억지로 부르는 장면. 하지만 얼마부르지 않고 뛰쳐 나온다.2) 버드 그로스만의 오디션을 통해 뿔의 문 클럽에서 노래하기 위해 노래하는 장면. 3) 요양 중인 아버지 휴 데이비스를 위해 '청어떼'를 부르는 장면. 골파인의 아내가 르윈의 노래에 화음을 넣자 르윈은 불같이 화를 낸다. "나는 노래를 불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프로다". 힘들게 찾아가 시카고에서 그로스만 앞에서 갈라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한마디 평이 돌아온다. "돈이 안된다." 거동을 거의 할 수 없는 휴 데이비스는 아들의 노래를 말 없이 듣는다. 그가 과연 듣긴 들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