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샤나린치
Posts
4 posts
<밥 말리 : 원 러브> - 건조하게 쓰인 평전을 읽듯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다
(2024/03/23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레이날도 마르쿠스 그린'의 는 실존 인물의 생애가 그리 도드라져 보이진 않는다는 점에서 썩 대단한 전기 영화로 체감되진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극을 즐기고 있다 보면 대다수가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인물이나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보다는 그런 그가 젖어있었던 종교나 사상이 외려 더 앞서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될 듯하거든요. 사실 누군가의 인생을 해체하고 정리해서 보기 좋게 관객에게 제공하면 되는 이런 장르의 방식은 참고할 만한 여러 정보가 도처에 널려 있다는 점에서 창작의 고민이 딱히 깊지 않을 작업.......

<밥 말리: 원 러브> 후기, 영화 속 노래와 Ost가 좋아서 빠져들수밖에 없었다. One Love, One Heart.
신작개봉영화 를 감상했습니다. 미국에서도 1억불 흥행을 향해 꾸준히 달려가고있고, 자메이카의 유명한 레게뮤지션인 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보니 관심이 높기도 했던 작품. 오랜 분열로 힘든 시기를 겪는 자메이카. 밥 말리는 자국의 국민에게 화합과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위해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노래하는 콘서트를 열기로 하는데... 살면서 라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이미지는 수없이 접해왔지만, 이렇게 전기영화를 접하면서 가깝게 보고 듣게된 건 처음인 듯 했습니다. 밥 말리, 자메이카, 레게, 드레드 머리, 평화와 사랑, 상징색깔인 레드옐로우그린, 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샘 레이미
출처: IMP Awards 옛 연인 크리스틴(레이첼 맥아담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괴물 가르간토스에게 공격 받는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 고메즈)를 구하게 된 [스트레인지 박사](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녀가 멀티버스 사이를 옮겨다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쫓기는 것을 알게 된다. 웨스트뷰 사건으로 멀티버스에 대한 경험이 있는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에게 자문을 얻으러 간 스트레인지는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가 아메리카를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본격적으로 MCU 버전 ‘멀티버스’를 주 소재로 다루며 여러 시공간의 뒤틀린 이야기를 ‘스칼렛 위치’ 완다와 맞대결 하며 풀어내는 수퍼히어로 영화. 전편이 ‘미러 디멘젼’이라는 개념을 매혹적인 [인셉션] 풍 비주얼로 영화에 녹였다면, 여러 MC
[007 노 타임 투 다이] 레아 세이두 만세, 아르마스 천세, 안녕
007은 너무 올드한 영화 스타일로 점점 외면해오다 다니엘 크레이크의 007부터 다시 좋아졌는데 이제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네요. 품위를 가지며 터프함까지 너무 멋있는 007이었는데 다음엔 과연 누가 올런지~ 3시간이지만 조금만 시간을 더 써줬으면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빌런 파트만 아쉽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네요. 물론 거기엔 레아 세이두가 역시 ㅠㅠ)b 전편이 잘 기억나지 않아도 좋아서 시리즈를 안봐도 007의 이미지만 있다면 단독으로 봐도 괜찮지 않을지~ 이번에야말로 진짜 안녕~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아맥의 화면비를 가득 채운 초반은 와...너무 낭만적으로 담아내서 역시 아이맥스로 찍은건 아이맥스로 봐야겠더군요. 그 큰 화면으로 레아 세이두의 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