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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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사이드소드 & 세이버 스파링 20160824
지난주 수요일의 영상입니다. 첫번째 스파링은 사이드소드 플레이 영상인데 사실 그간까지 그래 왔듯 다르디 학파의 풍격은 보이지 않고 근대적인 움직임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간 검리를 이해했고 연습을 수행함에도 잘 안되는 것에 대해 나름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이번 주말 세션에서 큰 변화가 있었죠. 원래 다른 어떤 검술을 잘한다고 해서 체계나 풍격이 다른 타류 검술까지 다 잘할 순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점에서 착각하고 내가 이만큼 잘하니 다른 검술도 바로 이해할 수 있고 바로 고수의 풍격으로 내가 싾아온 짬만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결국 충돌을 일으키죠. 그걸 모르고 스파링에 나서면 제일 잘 나오는 게 어색함과 상격입니다. 혼자서 하는 건 잘 보여줄 수 있지만 스파링
실험 스파링 - 펜싱 사브르와 레이피어, 피더슈비어트
지난주 세션에서의 실험 스파링의 무편집 영상입니다. 총평하자면, 가벼운 장비는 무거운 장비의 베기나 찌르기를 방어하기가 매우 힘들고 사실상 방어를 배제하고 싸우는 것에 다름아니라는 점입니다. 레이피어가 제 사브르보다 날이 뻣뻣하고 무게는 두배 이상이라 왠만큼 막으면 빗겨나가야 되는데 그대로 저를 찔러버리고, 피더슈비어트 같은 경우는 사브르가 확 밀려서 막아도 맞는 상황이라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대검술의 핵심인 방어와 반격에서 방어를 빼놓으면 시간차 공격이나 틈새를 공격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습니다. 만일 방어가 가능했다면 훨씬 나은 게임이 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저게 진검이라고 쳐도 결투용의 날선 회초리 같은 물건으로 쳐봐야 상대는 피만 좀 나지 멀쩡하기 때문에 제가 이상적으로

클래식 듀얼링 사브르
PBT펜싱 사브르를 클래식 듀얼링 사브르로 개조하는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작업의 포인트는 패드의 가죽화, 마르팅게일(Martingale) 장착, 블레이드의 곡도화, 그립의 마끈 및 가죽 감기입니다. 모티브는 이런 것들입니다. 원래 초기에는 군용 세이버의 영향이 짙어서 손잡이에 금속끈이나 백플레이트같은 내구성 확보용 부품들이 많이 붙어있었지만 점차 이런 것들이 삭제되었죠. 1kg급의 세이버의 강타를 받아낼 일도 없고 500g정도의 가벼운 물건이 짧은 베기들만 치니 손잡이 내구성을 크게 확보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제가 만든 것은 19세기 후반의 민간용 결투장비 내지는 김나지움/아카데미아/펭크슐에서 쓰는 훈련장비에 가깝습니다. 왜 김나지움이나 아카데미아 같은 학교에서 이런 게 있느냐면 젋은이들이 결

Hands on review - PBT 펜싱 사브르
Introduction PBT Fencing은 헝가리에 위치한 펜싱 장비 생산 업체이며 펜싱계에서는 상당히 잘 알려진 업체입니다. HEMA쪽에서도 좋은 방어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펜싱 사브르는 현대 스포츠 펜싱의 에뻬, 플레뢰를 비롯한 3가지 종목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난데없이 사브르를 구입하게 된 것은 최근 들어 이루어지고 있는 ARMA 적성무기 체험 이벤트에 쓰기 위해서입니다. 스포츠 펜싱과의 대전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어디까지나 근대 클래식 펜싱, 주세페 라델리가 창시한 결투검술과의 대전을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는 것은 똑같은 유파의 검술 시스템 안에서만 드릴&스파링을 반복하면 상당한 매너리즘에 빠져 의외의 방식에 대처도 못하고 깨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