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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의 캡틴과 토니 스타크

시빌워의 캡틴과 토니 스타크

멧가비|2016년 7월 2일

군인인 캡틴 아메리카는 협의안에 반대하고 자본가인 토니 스타크는 협의안에 찬성하는 것이 "아이러니"라는 해석이 있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 둘은 시리즈 내내 보여왔던 성향 그대로를 고수한 것일 뿐이다. MCU의 캡틴 아메리카는 뼛속부터 군인인 사람이 아니다. 그는 2차대전에 참전하려는 이유를 단순히 '불한당들이 싫어서'라고 밝힌면서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이념 같은 것은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 캡틴 아메리카라는 닉네임과 성조기 수트는 그가 자칭한 것도 아니고 그의 성향에 맞게 붙여진 이름도 아닌, 그저 채권 홍보 마스코트 활동의 부산물일 뿐이다. 오히려 그는 탈권위적인, 어찌보면 아나키스트에 가까운 인물이며, 단지 그가 군에 입대할 수 있는 나이인 시점에서 마침 2차대전이 진행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스포)

드디어 보았습니다. 개봉하는 날이 문화의 날이라서 2주전에 예매해놓고 개봉일에 스포 당하지 않으려고인터넷도 안하고 잘 피해서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이 늦었지만현재 인터넷에서는 감독의 의도대로...(원작 만화 팬들도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캡틴 아메리카 편과 아이언맨 편을 서로 지지하면서 토론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인터스텔라 개봉 이후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라서영화가 아주 흥했다는 생각도 들고루소 형제가 영화를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빌워 관련해서 논쟁들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캡틴 아메리카는 버키 반즈(윈터솔저)의 빠돌이?? 일단 캡틴을 비난하는 가장 많은 내용들이 예전 친구인 버키를 구하려고 지금까지의 본인의 정의와는 상반되게 행동

토니가 찌질한 게 아니다.

토니가 찌질한 게 아니다.

시빌워 본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이 토니는 찌질하다입니다. 캡아가 윈터솔저를 데리고 떠날 때 토니가 방패는 놓고 가라고 했다고 찌질하다고 그러는데 그건 당연한 겁니다. 절대, 찌질한 게 아닙니다. 윈터솔저는 토니의 아빠를 죽인 원수입니다. 친구라고 믿었던 놈이 복수를 방해한 것도 모자라 아빠의 유품을 가지고 가는 것을 어느 누가 보고만 있습니까? 당연히 놓고 가라고 말해야죠. 그리고 다들 막판에 토니에게 보낸 편지 때문에 캡아가 대인배라서 방패를 놓고 갔다고 그러는데 아닙니다. 토니가 놓고가라는 말 할 때 짜증내고 놓고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미안하니까 토니한테 편지 쓴 겁니다. 어쩌면, 호갱물주의 등을 빼먹기 위해 그런 걸지도 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취객의 IT 연구실|2016년 5월 13일

*영화제목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일 : 2016년 4월 27일 *감 독 :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출 연 :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블랙위도우) *제작 국가 : 미국 *12세 관람가 *장 르 : 액션, SF, 스릴러 *147분 --- - 관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