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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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O. 러셀의 신작, "Amsterdam"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2년 9월 27일

데이비드 O.러셀 이야기를 하면 항상 미묘하긴 합니다. 분명 기대가 되긴 하는데, 감독 인성에 관해서는 정말 말이 많은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이 벌인 여러 일들을 듣고 있노라면 이게 정말 사람이 이래도 되냐 하는 생각이 드는게 많아서 말이죠. 게다가 가장 최근작인 조이의 경우에는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한 번의 실수라고 생각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보통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출연 배우는 정말 짱짱하긴 합니다. 크리스천 베일, 마고 로비,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드 니로, 마이클 섀넌, 라미 말렉, 안야 테일러 조이, 조 살다나까지 일믕르 올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네덜란드/벨기에] 풍차의 마을 잔서스한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9월 7일

예정에 없던 부산 여행을 후다닥 정리하고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마지막 날의 낮 시간대가 공백이었는데, 그 사이 잠깐 외유(??)를 했거든요. 암스테르담 북쪽의 풍차 마을 잔서스한스입니다. 거길 구경하겠다고 새벽같이 일어난...건 아니고, 암스테르담 중앙역 사진을 너무 어려번 써서 2017년 겨울의 새벽 산책때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여름에는 좀처럼 해가 지지않는 곳이다보니. 잔서스한스에 가는 관광객은 가이드가 붙은 버스를 타는게 보통이지만 그냥 기차를 탔지요. 네덜란드의 지명에 많은 '~담'이라는 이름은 철자 그대로 강물을 막은 댐(dam)을 의미합니다. 암스텔 강에 만든 댐 주위가 암스테르담, 로테 강에 만든 댐 주위가 로테르담 뭐 그런

[네덜란드/벨기에] 암스테르담 구두쇠 털어먹기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8월 25일

뭔가 많은 포스팅들이 지나간 것 같지만 잠시 시간을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던 때로 되돌립니다. 시작은 물론 암스테르담 중앙역이었죠. 스히폴(스키폴)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덴하흐(헤이그)로 갔다가 암스테르담으로 되돌아오는 좀 바보같은 경로가 되었지만 현지 사정에 관광객이 맞춰야지 별 수 있나요. 쳇쳇~ [네덜란드/벨기에] 덴하흐에서 평화를 외치다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입니다. 인구는 채 90만 명이 되지 않지만요. 면적은 서울시의 1/3 정도이지만 잠시 머무르는 관광객은 운하가 나이테처럼 둘러싼 구도심 센트룸(Centrum, 중구)을 벗어날 일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는 유럽의 여느 도시와 비슷합니다. 어떤 영화의 대사를 빌리자면 '네덜란드

렘브란트 하우스 - 어느 화가의 작업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2년 8월 17일

암스테르담의 미술관들 포스팅을 다 했겠다 시내 구경 사진들을 한참 정리하다보니 하나 빼먹은걸 뒤늦게 알아챘네요.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의 집, 렘브란트 하우스(렘브란트하위스, Rembrandthuis) 박물관입니다. 렘브란트의 이야기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과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조금씩 한데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므로 대충 얼버무리고(...), 렘브란트가 이 건물을 구입한건 1639년으로 그의 커리어가 정점으로 치달을 33살 무렵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인데다 덩치도 커서 가격은 1만 3천 길더, 현재 한화로는 대략 13억 원쯤 된다네요. 렘브란트의 전성기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마우리츠하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