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벨기에] 풍차의 마을 잔서스한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2년 9월 7일 |
예정에 없던 부산 여행을 후다닥 정리하고 다시 네덜란드로 돌아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마지막 날의 낮 시간대가 공백이었는데, 그 사이 잠깐 외유(??)를 했거든요. 암스테르담 북쪽의 풍차 마을 잔서스한스입니다. 거길 구경하겠다고 새벽같이 일어난...건 아니고, 암스테르담 중앙역 사진을 너무 어려번 써서 2017년 겨울의 새벽 산책때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여름에는 좀처럼 해가 지지않는 곳이다보니. 잔서스한스에 가는 관광객은 가이드가 붙은 버스를 타는게 보통이지만 그냥 기차를 탔지요. 네덜란드의 지명에 많은 '~담'이라는 이름은 철자 그대로 강물을 막은 댐(dam)을 의미합니다. 암스텔 강에 만든 댐 주위가 암스테르담, 로테 강에 만든 댐 주위가 로테르담 뭐 그런
WBC 네덜란드전 ‘최상 시나리오’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일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경기가 오늘 개막됩니다. B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저녁 8시 30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 사령탑 류중일 감독은 3연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해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2라운드에서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당연히 첫 경기 네덜란드전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취점입니다. 연습경기에서 노출되었듯 대표팀 타자들의 타격감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작년 가을 이후 실전에 임하지 않아 타격감이 떨어진 타자들이 선취점을 뽑지 못해 네덜란드에 초반부터 끌려갈 경우 의외로 어려운 경기 양상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국내에서 희생 번트 등 작전에 의존하는 스타일은
[유럽 크루즈 여행] 아발론 리버크루즈 튤립타임 일루미네이션 후기 (1) 배 이모저모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5월 14일 |
[거제도] 바람의 언덕 일출 한바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0월 30일 |
바람의 언덕에서 일출을 한번 보고 싶어 새벽부터~ 사람들이 그래도 좀 보이더군요. 바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떠올라줬습니다. ㅎㅎ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타임랩스로도 한 컷~ 담요를 덮고서라도 일출을 보는 ㅎㅎ 전망대도 생겨 편하더군요. 명물인 풍차, 돌지는 않았지만~ 전망대에서 내려가며 예전보다 많이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풍경보기 딱 좋은~ 다만 휴지통이 없어서인지 핫도그 쓰레기들이 좀 눈에 띄더군요. ㅠㅠ 몽글몽글~ 끝자락엔 등대도 살짝 보입니다. 마카푸 생각도 나고~ 좀 더 관광지답게 리모델링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