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키

PC용 지능형 적외선 카메라, 프리모(Freemo)

PC용 지능형 적외선 카메라, 프리모(Freemo)
에어컨이 없는 제 방에선, PC로 작업을 하다보면 마우스도 움직이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음성입력으로 제어할 수 없나-해서 좀 찾아봤는데, 아직 한글 윈도에선 무리고(...), 리모컨 같은 것 없나? 해서 보면 죄다 결국 마우스(역할 하는 리모컨), 키보드고... 그럴 때 발견한게, 이 적외선 카메라 리모트 장치입니다. 작동 방법은 간단합니다. PC와 USB로 연결하면, 적외선 카메라가 손동작을 인식, 단축키 대신 쓸 수 있습니다. 마우스처럼 손가락을 움직이면 그걸 카메라가 인식해서 커서키도 따라가거나 그러기도 합니다. 다만 조작을 일일이 설정해줘야하고, 그걸 또 이용자가 외워야 한다는 단점은 있네요. 앱마다 내 손가락이 무슨 기능을 하는 지를 내가 외워야하는 어려움이...

[MSX] 마계도 (魔界島 ~七つの島大冒険~, 1987, CAPCOM/ASCII)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12월 12일 | 
[MSX] 마계도 (魔界島 ~七つの島大冒険~, 1987, CAPCOM/ASCII)
[MSX2] 마계도 (HIGEMARU 魔界島~七つの島大冒険~, 1987, CAPCOM/ASCII, 6800円) 캡콤에서 1987년 4월에 닌텐도 패밀리컴퓨터용으로 발매한 명작 어드벤쳐 액션게임 'HIGEMARU 마계도 ~7개 섬의 대모험~'을 MSX2용 게임으로 이식한 작품. 개발은 캡콤에서 담당하여 원작을 충실히 이식했으며, 발매원은 기존의 캡콤 게임의 MSX 이식을 담당했던 아스키(ASCII). 패미콤판보다 조금 더 뒤에 발매된 만큼 개선된 부분이 많다. 어찌보면 '마계도'의 완전판이라 할 수 있는 작품. 타이틀 화면. 모모타루가 화면 오른쪽에서 바위를 들고 오는 것 까지는 원작인 패미콤판과 동일. 하지만 왼쪽에선 히게마루가 다가오고 있다. 모모타루는 히게마루를 향해 바위를 던지고 1명이 1

[MSX] 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1986, CAPCOM/ASCII)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11월 16일 | 
[MSX] 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1986, CAPCOM/ASCII)
[MSX] 전장의 늑대 (戦場の狼, 1986, CAPCOM/ASCII) 캡콤에서 1985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밀리터리 종스크롤 액션슈팅게임 '전장의 늑대'를 MSX용으로 발매한 이식작. 이식은 MSX판 '1942'를 제작했던 아스키(ASCII)에서 담당했다. MSX판 '1942'가 명작이라고 할만큼 이식율이 높았던 반면, 이 MSX판 '전장의 늑대'는 언급되는 것 조차 좀처럼 없는 졸작이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MSX1의 한계상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조작감과 느릿한 움직임, 끊기는 스크롤과 깜빡임 등 게임성 자체가 굉장히 조악하여 게임을 게임으로써 제대로 즐기기 힘든 쿠소게임이다. 타이틀 화면. MSX1치고는 놀랍게도 타이틀 로고를 제법 비슷하게 흉내냈다. 2인 교대 플레이가 가능하며 선택 커

[MSX] 1942 (1942, 1986年, CAPCOM/ASCII)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11월 10일 | 
[MSX] 1942 (1942, 1986年, CAPCOM/ASCII)
[MSX] 1942 (1986年, ASCII) 캡콤에서 1984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되어 큰 히트를 한 '1942'의 MSX 이식작. 이식 및 발매는 아스키(ASCII)에서 담당했으며, MSX1 버전과 MSX2 버전을 각각 별도로 제작하여 판매하였다. 마이크로닉스에서 제작했던 닌텐도 패미콤 버전 '1942'보다도 이식이 잘된 작품이나 패미콤판이 원작 발매로부터 1년 후에 발매된 것에 반해 MSX판은 2년 후에나 발매되었기 때문에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그러나 심플함이 핵심이던 MSX 게임 중에서는 꽤나 할만했던 명작 슈팅 게임. MSX1판 1942와 MSX2판 1942는 별개의 게임이지만 동시기에 동일한 제작사에서 발매되었고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이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동시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