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횡단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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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7년 5월 14일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의 VIP 시사회가 있었다. 2년 전 뮤지컬 고래고래를 재미있게 관람했기에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개봉을 기다렸는데 제작 후 2년 만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정말 좋았다. 영화 상영 전에 7층의 씨네파크에서 박규리, 이기우, 성훈, 박민지, 스테파니 등 이날 시사회에 초대받은 셀럽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되었고 영화 상영시각인 오후 8시가 가까워지자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레드카펫 위에 등장했다. 이날 뉴스를 검색해 보니 이후에도 레드카펫이 계속되었고 이일화, 서지혜, 전효성 등의 셀럽이 참석했다고 한다. 초대받은 셀럽 분들은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주시면

<이탈리아 횡단밴드> 함께 동행 하고픈 시대착오 음악여행

<이탈리아 횡단밴드> 함께 동행 하고픈 시대착오 음악여행

Go to Analog|2012년 10월 9일

의뭉스런 네 남자의 이상한 여행 진심으로 같이 떠나고 싶다, 여행욕구 유발자 이게 사는 건가’ 싶은 그대, ‘이게 즐기면서 사는 거다’ ★★★★☆풍력발전기라는 형편없는 이름의 재즈 밴드가 연주 투어를 시작한다. 노선은 바실리타카 해안선을 기점으로 재즈 페스티발이 열리는 마을까지. 네 남자는 차로 가면 열흘 거리지만 굳이 도보를 택했다. 투어라고는 했지만 관객도 잠자리도 보장되지 않는다. 여정에 원칙도 세운다 이동수단은 두 발, 짐은 말과 수레가, 비상시를 제외하고 휴대폰은 사용 금지, 음식도 식당은 금물이다. 지방 삼류 신문 기자까지 합류하면서 제법 투어다운 행렬이 꾸려진다. 는 짐작 했겠지만, 음악 로드무비다. 21세기에 떠나는 시대착오적인 여행은 아날로그의 재미를 쌓아간다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왕년에 동네에서 주름 좀 잡았던 아마츄어 밴드가 10년 후 다시 뭉쳐 이탈리아 남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고 나름대로 의미와 이슈를 부여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횡단하는 도보 여행을 단행한다. 시사회장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던 음악, 여행 영화 는 이탈리아의 여러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을 했고, 최고의 흥행과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라 한다. 다만 그곳의 전통 스타일과 접목된 재즈풍의 음악이 다소 생경하고, 보컬을 맡은 연장자 아저씨의 찌개 끓는 탁성이 개인적으로는 별로여서-같이 간 친구는 좋다는 말에 취향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낌- 클래식 전공자로서 음악의 완성도와 예술성에 민감한 내겐 초반에 사실 귀에 딱 달라 붙는 음악은 아니었다. 그러나 영화가 예상을 벗

이탈리아 횡단밴드-여행,음악,좋은 친구들.

이탈리아 횡단밴드-여행,음악,좋은 친구들.

영화 찍자|2012년 9월 12일

시사회에서 본 훈훈한 영화 한편 홍보하려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에디게레로, 근육질 김흥국 , 털난도블룸 을 각기 닮은 중년 남들이 밴드를 결성해 이탈리아를 가로지르는 요 영화는 음악과 여행의 매력을. 그 낭만을 십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영화다. 대충 이런 영화를 골라보는 관객들은 야심으로 가득 찬 미제 블록버스터와, 감정적으로 극한을 뽑아내는게 미덕인 한국 영화들 사이에 지친 분들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고 딱히 어려운 예술 영화에 취미는 없는) 작은 영화가 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주고 있다. 와그라노니또와그라노와그래싼노 같은 수다만 떨어도 운율이 되고 노래가 되는 이탈리아어가 유쾌하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의 가사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행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