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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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울트라 (American Ultra, 2015)> 나는 왜 눈물이 났을까

<아메리칸 울트라 (American Ultra, 2015)> 나는 왜 눈물이 났을까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인적이 드문 마을에 한 커플이 있다. 그들은 늘어진 셔츠, 헝클어진 머리, 반쯤 풀려있는 눈에 (공교롭게도) 웅얼거리는 말투까지 닮았다. 마이크는 쓰러져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하와이행 티켓을 끊는다.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들뜬 마이크의 꿈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벗어나려 할 때마다 나타나는 공황장애로 무산된다.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 앞에 수상한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 마이크를 공격하고, 마이크는 숟가락으로 찌르고, 후라이팬으로 가격하고, 통조림을 던지는 낯선 자신을 발견한다. '내가 사람을 죽였어…' 궁극의 ‘인간 병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스크린 안팎으로 계속되어 왔다. 기억과 신체 능력 조작쯤은 기본이다. 영화 속 CIA의 ‘The Wise Man Project

아메리칸 울트라 - 제시 아이젠버그 연기력, 아깝다

아메리칸 울트라 - 제시 아이젠버그 연기력, 아깝다

※ 본 포스팅은 ‘아메리칸 울트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지녔으며 마약중독자인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 분)는 연인 피비(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동거 중입니다. 과거 CIA가 불량청소년을 스파이로 양성했던 울트라 프로그램의 대상이었던 마이크는 자신의 정체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승진한 CIA 요원 예이츠(토퍼 그레이스 분)는 마이크를 제거하기 위해 킬러를 파견합니다. 과거 기억 못하는 주인공 니마 누리자데 감독의 ‘아메리칸 울트라’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편의점 점원으로 근무하는 주인공 마이크의 유일한 취미는 만화 그리기입니다. 그는 ‘아폴로 원숭이’라는 잔혹한 모험 만화를 그리며 자신을 만화 주인공 원숭이에 대입합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4주만에 '베테랑' 천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4주만에 '베테랑' 천만 돌파!

'베테랑'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천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주말 108만명, 누적 1081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847억 8천만원. 2위는 전주 그대로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낙폭이 아주 낮군요. 17.4% 감소한 40만 2천명, 누적 139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109억원. 손익분기점이 200만명인데 2주차까지의 흥행은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낙폭이 낮은 게 고무적이긴 한데 안심할 정도로 치고 올라가진 않았네요. 3위도 전주 그대로 '암살'입니다. 주말 34만 5천명, 누적 1219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945억 7천만원. 4위는 액션 영화 '치외법권'입니다. 임창정, 최다니엘 주연. 44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만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