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소게임
Posts
39 posts[WIN95] 컴백 태지 보이스 (1997)
1997년에 ‘아담 소프트’에서 개발, ‘BMG’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인기 그룹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을 소재로 삼았는데 게임 발매 시기와 관련 기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연예인 주인공 게임이라고 한다. 내용은 음악의 여신 ‘뮤지’의 딸인 ‘아스파샤’는 ‘서태지’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고, 아스파샤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려면 신계의 보물인 ‘펜타클’이 필요했는데. 악의 화신 ‘발세브라’가 아스파샤를 납치하고 펜타클을 빼앗아 다섯 조각으로 쪼개어, 다섯 마왕에게 나누어 주자. 서태지가 아스파샤를 구출하고 펜타클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서태지와 아이들이야 원체 유명하지만, 본작의 퍼블리셔를 맡은 BMG는 게임 유통사가 아니라 메이저 음반사고, 개발
[MAME] 블랙터치 96 (1996)
1993년에 ‘이종욱’ 작가가 글, ‘김지원’ 작가가 그림을 맡아 소년 챔프에서 연재되었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DGRM’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열정 고등학교’의 캡틴 ‘변기통’이 교내 불량서클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불량서클 멤버들이 변기통의 여자 친구인 ‘장미’를 납치해가서 해질 무렵 선착장으로 혼자 오라는 편지를 남겨서, 변기통이 장미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다. 본작은 만화 원작 게임이지만, 사실 본편 내용은 만화와 전혀 무관하고. 그냥 플레이어 캐릭터로 만화 주인공 ‘변기통’이 나오는 게 전부다. 줄거리는 있는데 게임 본편 스토리가 따로 없고, 엔딩조차 END 메시지 하나 없이 엔딩 스텝롤로 바로 넘어가서, 원작은 물론
초쿠소게 (超クソゲー1+2.2011)
2011년에 ‘아베 히로키, ‘야모토 신이치’, ‘타네 키요시’가 집필한 쿠소 게임 리뷰집. 한국에서는 2014년에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식 출판했다. 원제는 초쿠소게 1+2(超クソゲー1+2). 한국에서는 '초쿠소게'로 번안됐다. 내용은 닌텐도 패미콤, 세가 메가드라이브, 닌텐도 슈퍼패미콤, 세가 세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등 가정용 콘솔 게임기 전반에 발매한 쿠소 게임을 리뷰한 것이다. 쿠소 게임은 한역하면 똥+게임=똥게임으로 못 만든 게임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냥 못 만들기만 한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이상하게 느껴질 만한 포인트가 있는 것도 같은 범주에 넣은 것이라 단순히 망한 게임을 일컫는 ‘망작’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본작은 게임 리뷰집으로서 삽화로 들어
치타맨이 그리워지는 쓰레기 게임 - 몽키 킹
치타맨에 필적하는 똥겜을 발견해서 해봤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