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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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아저씨는 못말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은 솔직히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영화가 정말 웃기고 편안한 느낌이긴 한데, 집에 굳이 갖추고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부터 참 묘하죠. 존 캔디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나홀로 집에 1편에서 캐빈네 어머니를 트럭 뒤에 태워주던 그 사람입니다. 서플먼트는 전멸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좀 궁금한 구석이 몇 개 있어서 말이죠. 디스크 이미지도 유럽 공용판이라......정말 지저분하긴 합니다. 내부의 이미지가 좀 무서운데.......저 장면 영화에서 보면 정말 극도로 웃깁니다. 뭐, 그렇습니다. 5000원의 위력이죠.
페리스의 해방, 1986
감히 청춘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한 작품. 근데 이후 나온 본격 청춘 영화들에게만 레퍼런스가 된 것은 꼭 아니고, 이나 같은 타 장르 영화들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니 여러모로 그냥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언급이 나와서 말인데, 그 영화나 처럼 제 4의 벽을 깬 메타 영화로써 그 시도가 대단한 작품이다. 애초 4의 벽을 깬다는 게 연극계에서나 만화계에서는 빈번한 상황이었지만, 당시 영화계에서는 좀 당혹스러울 수 있을만한 컨셉이었으니. 근데 이 영화는 그걸 대단히 잘 해냈다. 사실 어린 고등학생 주인공이 꾀병 부려 학교 땡땡이 치고 놀러 나간다는 내용 설명이 다인 단순한 영화인데, 여러

나 홀로 집에 3 Home Alone 3 (1997)
크리스 콜럼버스와 매컬리 컬킨이 떠난 자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채워진다. 좀도둑 대신 북한을 배후에 둔 유럽계 테러리스트 4인방이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꼬마를 노린다. 꼬마 알렉스는 케빈 보다 얌전하고 침착한 아이. 악당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할 정도의 사리분별은 있으나 하필 이 지점에서 "양치기 소년" 플롯이 개입되어 공권력을 차단한다. 역시 집은 꼬마 혼자 지켜야 제 맛. 훨씬 어른스러운 꼬마 만큼 악당들 역시 지역 경찰 정도는 간단히 물 먹일 수 있는 신중한 거물들이다. 사안 자체가 경찰력이 다루기엔 거시적인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 거물 악당들의 젠체하는 태도가 있기에 후반부의 모습과의 갭이 재미있다. 전체적으로 방방 뜨는 코미디였던 전작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차분하고 현실적인 영화의 톤. 덕

나 홀로 집에 2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1990)
전작이 자경단 문화 메타포에 가족-이웃간 소통에 대한 드라마를 조합해 독특한 테이스트의 크리스마스 영화였다면 그 후속작은 부비트랩 악마 케빈의 호화 여행과 원정 경기에만 철저히 포커스를 맞춘다. 무대가 무대이니만큼 우범 지대의 뉴욕 기인들도 등장은 하고 있으나, 최종병기인 비둘기 아줌마를 등판시키기 위한 밑밥에 지나지 않는다. 비둘기 아줌마는 전작의 넉가래 할아버지에 비해 다소 작위적인 캐릭터이나 강렬한 인상으로 오히려 기억에 남는다. 플롯은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해리, 마브 콤비에 앞서 호텔 컨시어지가 마치 중간 보스 쯤 되는 역할로 선행 등장하는데, 컨시어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는 케빈의 농성 트릭 일부가 소모되며 컨시어지와 헤어지는 파트는 해리, 마브를 다시 만나는 결과로 절묘하게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