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는 못말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30일 |
이 타이틀은 솔직히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영화가 정말 웃기고 편안한 느낌이긴 한데, 집에 굳이 갖추고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부터 참 묘하죠. 존 캔디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나홀로 집에 1편에서 캐빈네 어머니를 트럭 뒤에 태워주던 그 사람입니다. 서플먼트는 전멸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좀 궁금한 구석이 몇 개 있어서 말이죠. 디스크 이미지도 유럽 공용판이라......정말 지저분하긴 합니다. 내부의 이미지가 좀 무서운데.......저 장면 영화에서 보면 정말 극도로 웃깁니다. 뭐, 그렇습니다. 5000원의 위력이죠.
으음..... 페이트 제로 블루레이 감상하는데...
By 겁나 바빠야되는 상황에 이게뭐지...? | 2012년 11월 29일 |
뭔가 이상하다.... 1,2번 시디 퀄이 상당히 안 좋은거 같은 느낌.... 3번 넣고 재생하는데 갑자기 너무 깨끗해보이는 화질.... 착각인지는 잘 모르겟는데 한번 더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근데 비교하는 법을 모르네? 포기하자.....
[러블리 본즈] 밝은 곳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0일 |
스필버그 제작이자 피터 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인데 당시 필모에 이러한 서정적인 작품이라니~ 하며 다른 것 보기에 바빠서 넘겼다가 이제와 시얼샤 로넌의 초기작이라 찾아봤는데 와...너무 좋네요. 분주한 세파와는 달리 관조적이기까지한 살해당한 영혼의 이야기는 감독과 어떻게 보면 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스필버그적인 따스함도 존재해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소울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럼에도 아직은~ 싶은 지점은 있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네요. 따스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연출과 이야기가 좋았던 영화라 추천합니다. 마크 월버그도 오랜만에 보게되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충 시놉과 피터 잭슨이란 이름을 보았을 땐 가족이 다 같이 시
인디아나 존스 박스세트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1일 |
![인디아나 존스 박스세트라.......](https://img.zoomtrend.com/2012/07/11/d0014374_4feef3e93fa1e.jpg)
솔직히, 인디아나 존스는 좀 걱정이 되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지고 싶은 타이틀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DVD 시절에 워낙에 화려한 타이틀이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이틀에 거대한 얼룩이 생기면서 재생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을 한 거죠. 당시에 이 문제와 파라마운트의 철수로 인해서 파라먹튀라는 이야기가 퍼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나옵니다. 박스세트로요. 문제는......4편 역시 포함된 판본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어서 말입니다. 4편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4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중복이라는 건 영 받아들이기가 좀 애매해서 말입니다. (이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