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Posts
86 posts[관전평] 4월 24일 LG:KIA - ‘차우찬 7이닝 1실점 4승’ LG 3연승
LG가 3연승을 구가했습니다. 24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10-3으로 대승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1실점 4승 전날 경기의 흐름, 특히 7연패 중이었던 KIA의 가라앉은 분위기가 이날 경기에도 여실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차우찬은 1회초 선두 타자 이창진의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류승현이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KIA의 공격 흐름은 급격히 잦아들었습니다. 차우찬은 김주찬을 풀카운트 끝에 몸쪽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최형우를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LG의 1회말 선제 2득점으로 차우찬은 보다 편안하게 투구할 수 있었습니다.
[관전평] 4월 23일 LG:KIA - '김민성 만루 홈런‘ LG 9-2 승리로 2연승
LG가 2연승을 거뒀습니다. 23일 잠실 KIA전에서 9-2로 대승했습니다. 김민성 만루 홈런 LG로서는 선발 매치업부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LG는 2선발 켈리인 반면 KIA는 데뷔 첫 선발에 나서는 신인 양승철이었습니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LG가 앞서는 만큼 타선의 폭발 여부에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LG는 1회말 선취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아쉽게 출발했습니다. 볼넷 2개와 포일로 얻은 1사 1, 3루 기회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에서 횡사했습니다. 3루수 박찬호의 홈 송구가 어긋난 사이 홈으로 서서 들어온 이천웅에 세이프가 선언되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되었습니다. 이천웅이 기본기인 슬라이딩만 했
[관전평] 4월 21일 LG:키움 - ‘윌슨 6이닝 2자책 3승’ LG 5-3 역전승
LG가 역전승을 거두며 3연전 스윕을 면했습니다. 21일 잠실 키움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6이닝 2자책 3승 선발 윌슨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3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가 윌슨의 올 시즌 최다 실점 및 자책점 경기였으며 타선의 지원도 넉넉지 않았지만 다행히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윌슨의 선취점 실점은 수비가 흔들린 탓입니다. 3회초 1사 후 1루 주자 이지영이 2루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포수 유강남이 2루 송구를 시도조차 하지 못해 세이프가 되었습니다. 이어 박정음의 내야 안타 때 3루수 김민성이 무리하게 1루에 송구하다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질러 2루 주자 이지영이 득점해 0-1이 되었습니다. 박정음이 발 빠른 좌타자임을 감안하면
[관전평] 4월 17일 LG:NC - ‘신정락 2이닝 무실점’ LG 2연승+2연속 위닝
LG가 연이틀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 및 2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17일 창원 NC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4-2로 승리했습니다. 켈리 6이닝 1실점 ND 전날 경기와 여러모로 흡사한 내용 및 결과였습니다. 일단 선발 투수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선발승을 날린 과정부터 동일합니다. 이날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켈리는 2회말 1사 1, 3루에서 이우성을 6-4-3 병살 처리한 것을 기점으로 3회말 2사 1, 2루, 4회말 1사 1, 2루 위기를 틀어막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회말 2사 후 외야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의 타구가 좌익선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