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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카이폴' 역대 최고의 오프닝

북미 박스오피스 '007 스카이폴' 역대 최고의 오프닝

우리나라보다 2주 늦게 북미에 상륙한 '007 스카이폴'이 압도적인 기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05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8780만 달러를 기록했고 그 전날의 제한상영을 합쳐서 첫주 수익이 무려 9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극장당 수입도 2만 5050달러로 굉장하군요. 여기에 해외수익이 4억 2860만 달러에 달하면서 현재까지 전세계 5억 1860만 달러를 기록, 제작비 2억 달러 따윈 가뿐하게 회수하는 강력함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 북미 첫주말 기록은 007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종전까지는'007 퀀텀 오브 솔러스' (6753만 달러)가 최고였죠. 북미 평론가들의 평가는 고공행진 중이고 관객평도 높기 때문에 장기 흥행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007 시리즈는 북미 수익

북미 박스오피스 '주먹왕 랄프' 디즈니 사상 최고 오프닝

북미 박스오피스 '주먹왕 랄프' 디즈니 사상 최고 오프닝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 '주먹왕 랄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까지 계속되던 비수기가 거짓말인 것처럼, 375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910만 달러라는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했군요. 첫날 성적으로 봐서는 4천만 달러를 넘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가족 단위 관람이 많을 작품이고 평도 좋다 보니 토, 일요일에 확 상승세를 탔습니다. 극장당 수입도 1만 3086달러로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1200만 달러 더해서 전세계 6110만 달러로 스타트.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 중 최고의 기록이며, 1억 6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해도 아주 좋은 시작입니다. 북미 1억 달러 돌파는 너무 쉬울 것 같고 2억 달러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듯한데...

북미 박스오피스 '아르고' 개봉 3주차에 1위 차지하는 저력

북미 박스오피스 '아르고' 개봉 3주차에 1위 차지하는 저력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대단히 흥미로운 사건이 터졌습니다. 개봉 3주차의 '아르고'가 1위에 오른 겁니다. 이 작품은 첫주, 둘째주에 2주 연속으로 2위를 한바 있는데 이번주에는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는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3주차에 와서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이번주 전체적으로 박스오피스 성적이 저조했고, 신작들만 부진한 게 아니라 구작들도 다들 성적이 떨어지는 가운데 이 작품만 유독 낙폭이 적어서 1위가 되어버렸습니다. 참 상황이 재미있게 맞아떨어진 케이스지요. 어쨌거나 벤 에플렉은 매번 개봉할 때마다 좋은 평과 롱런을 보여주는 감독으로 자리잡네요. '아르고'는 3주차 주말에 2주차 대비 24.9% 밖에 하락하지 않은 1236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위에 올랐고, 북

사일런트 힐, 클라우드 아틀라스 북미 첫날 성적

사일런트 힐, 클라우드 아틀라스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에는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하고 배두나가 출연해서 화제가 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비롯한 4작이 개봉했습니다. 신작 중에 가장 첫날 성적이 좋았던 것은 'Silent Hill: Revelation 3D'입니다. 제목만 보셔도 알 수 있는 게임 사일런트 힐의 영화판. 이번에는 게임 3편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이야기로 2006년에 개봉했던 '사일런트 힐'의 속편. 293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했습니다. (1위는 '아르고'가 차지) 제작비 2천만 달러로 저예산이긴 합니다만 첫주말성적이 천만 달러 될까 말까 한 시작이 좋지 않군요. 북미에서는 평론가들이 대혹평, 관객 평도 안좋습니다. 워쇼스키 남매와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