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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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25일 LG:두산 - ‘켈리 2회말에만 5실점’ LG 3-7 패배

LG가 연승 및 위닝 시리즈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3-7로 패했습니다. 켈리 5이닝 5실점 패전 패인은 선발 켈리의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실점의 난조입니다. 한동안 호투를 이어오던 켈리가 갑자기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하는 시즌 초반의 악습을 되풀이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두산전에는 선발 투수가 무너지면 LG 타선이 뒤집어 승리하는 흐름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켈리는 선두 타자 김재환에 초구 커브가 가운데 높아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피홈런 직후에는 최주환에 우전 안타를 맞아 역전 주자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하위 타선의 오재원, 정수빈, 정상호에 연속 3안타를 맞고 1

[관전평] 7월 21일 LG:kt - ‘불펜 大참사’ LG, 8-1에서 10-9 역전패

LG가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7회초까지 8-1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0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LG는 다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김대현-최성훈, 1군 활용 불가능 LG는 선발 윌슨이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6-1로 앞선 7회초에는 1사 1루에서 라모스의 좌월 2점 홈런으로 8-1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은 듯했습니다. 하지만 불펜 가동 직후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7점차 리드 상황에서 7회말 시작과 함께 등판한 김대현이 3연속 피안타로 극도로 부진했습니다. 8-2로 좁혀진 채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선두 타자 배정대의 내야 안타는 빗맞은 타구였지만 박경수와 장성우의

[관전평] 6월 30일 LG:kt - ‘홍창기 끝내기 홈런’ LG, 4-3 승리로 3연승

LG가 극적으로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30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1회말에 터진 홍창기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홍창기의 데뷔 첫 홈런이 가장 극적인 순간에 터졌습니다. ‘사사구 남발’ 이민호, 5이닝 1실점 선발 이민호는 5이닝 동안 무려 116구를 던지며 5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부터 5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이할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6사사구에서 드러나듯 제구가 흔들린 탓입니다. 이민호는 1회초 2사 2루, 2회초 2사 1, 3루, 3회초 1사 1, 3루, 4회초 1사 2, 3루 및 2사 만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LG가 2-0으로 앞선 5회초는 끝내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사

[관전평] 6월 23일 LG:키움 - ‘집단 무기력’ LG, 4연패로 4위 추락

LG가 4연패에 빠지며 4위로 추락했습니다. 23일 잠실 키움전에서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집단 무기력을 노출하며 3-8로 완패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산전 싹쓸이 패배의 여파가 고스란히 미쳤습니다. 김윤식 5이닝 4자책 패전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고졸 신인 김윤식은 5이닝 9피안타 4사사구 2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들의 공수 지원을 받지 못한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4사사구에서 드러나듯 제구가 나빴고 전반적인 로케이션도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3km/h 정도에 불과한 가운데 제구도 좋지 않아 키움 타선을 도저히 막아낼 수 없었습니다. 김윤식이 1군 선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2군에서 숙성이 필요해보입니다. 1회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