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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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posts현실과 타협한다면 카가와-반페르시 투톱이 해결책인 맨유
도르트문트에서 톱시타로 카가와 신지는 활약했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르트문트에서 카가와가 가지고 있던 비중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으며 올시즌 도르트문트가 초반부터 라이벌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큰 승점차로 쳐지고 있는 것만 봐도 그것은 느낄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카가와 신지는 톱시타로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지던 존재감을 맨유에서는 좀처럼 발견하기는 힘들다. 그럼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축구에는 엄연히 포지션이 있다. 해당 포지션에 자신의 포텐셜을 잘 발휘할 있는 선수배치를 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사항이다. 그런데 맨유에서의 톱시타와 도르트문트에서의 톱시타는 최전방스트라이커의 밑에 위치하는 선수라는 의미에서는 동일할지 모르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보면 포지
맨유의 실질적인 감독은 카가와와 반페르시
어느 리그나 우승을 노리는 팀은 반드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밖에 없다. 단기전의 토너먼트야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하면서 역습으로 행운을 노려볼 수 있으나 이기는 팀에게 승점 3점이 주어지는 제도하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하는 리그전에서는 반드시 이기는 축구를 해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많은 득점이 필요하다. 그러나 또 단순히 많은 골을 넣는 공격적인 축구를 해서도 곤란하다. 공격에 치중하면 수비가 엷어지므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게 되기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공격개념이 숕카운트 전술이다. 될수있는대로 상대진영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빼앗아 공격을 하게 되면 골문과 공격시작점과의 거리가 짧아 득점가능성이 커진다. 또 이것은 상대진영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수비하여 볼을 탈취하는 것이므로 공격에 숫자를 많
카가와 신지와 아자르의 비교
현대 세계축구는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식 축구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래가 없던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스페인 대표팀 역시 그 전술의 근간은 바르셀로나식 축구다. 바르셀로나 중원의 핵인 이니에스타와 사비가 곧 스페인 중원의 핵으로 경기의 흐름을 만들어나가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스페인 대표팀의 중축을 이루고 있다. 그럼 바르셀로나축구란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요한 크루이프 감독시절 이식된 토탈사커의 개념에 스페인 축구의 전통적인 면모인 다이렉트 플레이를 결합시킨 것이다. 자유롭게 포지션을 체인지하고 선수간 다이렉트 플레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형적으로 선결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첫째 각 라인간의 폭이 좁아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상황에
카가와 신지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한국의 축구팬들은 카가와 신지의 수비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많은 비판을 가한다.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수비능력이 떨어지고 또 수비에 있어서도 헌신적이지 않다라는 것이다. 이는 카가와 신지가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서 맡았던 포지션의 성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쳐진 스트라이커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매우 비슷해 보이는 용어지만 실은 큰 차이가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엄연히 중앙미드필더를 의미하는 것인 반면 쳐진 스트라이커는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이기때문이다. 그럼 과연 카가와 신지는 어느쪽에 더 가까울까? 좀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는 쳐진 스트라이커 즉 쉐도우 스트라이커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했다. 그는



